다보탑에는 왜 사자 한 마리만 남아 있을까? | 사라진 세 마리의 흔적 | 문화재창고 | Heritage Archive #다보탑 #불국사 #경주문화재 #통일신라 #한국문화유산
문화재창고 | Heritage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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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에는 왜 사자 한 마리만 남아 있을까? | 사라진 세 마리의 흔적 | 문화재창고 | Heritage Archive #다보탑 #불국사 #경주문화재 #통일신라 #한국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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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다보탑을 보면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탑 옆을 지키고 있는 돌사자 한 마리입니다.
그런데 원래부터 한 마리였던 걸까요?
20세기 초 기록을 따라가 보면 다보탑에는 원래 네 마리의 사자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1904년 기록에서는 네 마리의 사자가 확인되지만, 이후 조사에서는 두 마리가 사라진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29년에는 사라진 사자상 가운데 일부가 해외로 반출되었다는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남아 있던 사자 한 마리 역시 원래 자리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자리를 옮겼고, 광복 이후 다시 다보탑으로 돌아왔지만 1960년대 복원공사를 거치며 또 다른 위치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이 한 마리의 사자는 어떤 시간을 지나온 걸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다보탑 사자상 네 마리가 한 마리로 남게 된 과정과,
20세기 초 기록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이후의 복원 과정까지
남아 있는 기록을 따라가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한 가지 질문을 남겨봅니다.
“이곳에 원래 네 마리의 사자가 있었다면, 나머지 세 마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문화재는 지금 눈앞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라진 것, 옮겨진 것, 다시 돌아온 것까지 함께 바라볼 때
우리가 보고 있는 문화재가 어떤 시간을 지나왔는지 조금 더 알 수 있습니다.
🏺 문화재창고
문화유산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속 흔적을 찾아갑니다.
※ 영상에서 언급한 사자상의 행방에 관한 일부 내용은 당시 기록 및 문헌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모든 경위를 현재까지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0:00 다보탑에는 왜 사자 한 마리만 남아 있을까?
0:40 다보탑에는 원래 사자가 몇 마리였을까?
1:38 첫 번째로 사라진 두 마리
2:32 사라진 사자는 어디로 갔을까?
3:38 흩어진 기록, 사라진 사자
4:50 돌아온 한 마리
5:46 중앙에 있던 사자는 원래 그 자리에 있었을까?
6:38 돌아가면 끝나는 문제였을까?
7:37 우리가 보고 있는 건 ‘완성된 모습’일까?
8:32 마지막
[국가유산포털]
불국사 다보탑
기단사자상
불국사 다보탑 돌사자
경주 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 (촬영년도: 2015년)
불국사 다보탑 상층기단
경주 불국사 극락전 정면 (고도보존육성과, 2017)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출처: 국가유산포털
[Wikimedia Commons]
Bulguksa tap.JPG
촬영: A10ml
촬영기기: iPhone 4
라이선스: CC0 1.0
※ 본 영상에 사용된 일부 이미지는 실제 문화유산 및 유물의 형태와 모습을 참고하여 제작한 재구성 일러스트입니다.
※ 원본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의 설명과 연출에 맞게 재구성하여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