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철학] 알아차리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견성이다 _260726
홍익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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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철학] 알아차리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견성이다 _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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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공부의 결정체는 존재로 만족하기를 넘어선 알아차림에 만족하기, 곧 '알만'이다.
정신차림은 하던 일에 관심을 멈추고 대상을 보고 있는 내 의식을 한번 바라봐 주는 것이다.
모니터를 보다가 모니터 보는 나를 보고 '어 보고 있어' 하면 그게 깨어있는 것이다.
무엇을 아는지 따지면 분별이 생기고 탐진이 따라오니, 몰라! 하고 안다는 사실에만 만족한다.
뭘 아는지는 몰라도 안다는 건 안다, 이 당당함으로 눈 똑바로 뜨면 된다.
좋다·싫다가 없으니 탐진이 없고, 모르지 않으니 어리석음도 없어 무분별 지혜가 된다.
이 '알만'이 에고와 참나 사이에 흐르는 청정의식이자 6남매다.
청정의식은 본래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흐를 뿐이라,
의식적으로 바라봐 줘야 확연히 드러난다.
수심결의 단지불회 시즉견성도 같은 자리다.
눈을 보려 하지 않아도 사물이 보이면 눈이 있음을 알듯,
공적영지도 찾지 말고 알고만 있으면 이미 견성이다.
아는 작용을 알아차리는 순간 아는 자도 통으로 함께 잡히니,
견성하려 하지 않았는데 견성이 돼버린다.
아는 자를 빼고 아는 작용만 느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구름이 끼었어도 태양은 이미 떠 있고,
불순물이 떨어져 순수한 알아차림만 남으면 참나를 깨끗이 볼 뿐이다.
청정 6식과 1인칭 9식을 함께 잡고 있다가 정신을
살짝 안으로 돌려 보는 자에 초점을 주면 참나만 오롯이 드러난다.
설거지든 게임이든 몰입 4단계에 들면 수퍼의식이 각성되어 참나는 드러나게 돼 있다.
참나를 직접 찾기보다 아는 자리에 몰입하는 게 훨씬 쉽고,
그 길로 참나까지 보니 가성비가 가장 좋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느님을 볼 것이라는 말씀도 탐진치 없는 6남매를 가리킨다.
고요하라, 그리고 내가 하느님임을 알라는 구절도 같은 뜻이다.
깨어있음에는 3단계가 있다.
기분과 생각·감정을 초연·따뜻하게 관리하는 깨어있음,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깨어있음, 하느님을 알아차리는 깨어있음이다.
알아차림이 모두 참나의 작용이니 알아차림과 알아차리는 자는 둘이 아니다.
고행은 내일로 미루게 되고 행복은 지금 맛보게 된다.
공짜 치킨을 마다할 이유가 없듯,
찰나찰나 더 초연하고 따뜻해질 수 있는데 미룰 까닭이 없다.
1분 1초라도 안 누리면 아깝다는 마음으로 누리는 사람이 공부를 가장 잘한다.
정신차리면 이미 견성이다.
검수 : 장영미 / 자막 : 동풍
(260726 양덕LIVEⅡ)
※ 6남매 - 깨어있는 의식의 6가지 덕목(초연, 따뜻, 긍정, 충만, 유연, 자명)
유튜브 Q&A LIVE 목20시·일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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