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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 3편 | 바보 행세를 하던 소년

호기심 많은 세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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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 3편 | 바보 행세를 하던 소년

86 просмотров · 2 мес. назад
호기심 많은 세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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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그를 "오와리의 대바보"라고 불렀습니다. 산발 머리에 새끼줄을 묶고, 허리춤에 주머니를 대여섯 개 매단 채 길거리에서 참외를 베어 물고 다니던 영주의 큰아들. 이웃 나라 영주들은 지도를 펼쳐놓고 "오와리는 다음 대에 알아서 자멸한다"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의 하루를 따라가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새벽 기마, 대나무 창 패싸움, 강 도하, 그리고 조총 훈련. 놀이가 아니라 완벽하게 짜인 군사 커리큘럼이었습니다. 1553년 봄, 미노의 살무사 사이토 도산이 사위의 진짜 얼굴을 확인하러 나섭니다. 창호지에 구멍을 뚫고 엿본 그 행렬에는, 6미터 장창의 숲과 조총 500자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완벽한 연기에는 대가가 있었습니다. 가면 뒤의 진실을 끝내 알아채지 못한 단 한 사람이 먼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 이 영상의 향 투척, 도산의 민가 관찰, 창·조총 500 행렬, '말을 매게 될 것' 발언은 『신초코키(信長公記)』 등 후대 기록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이며, 노히메의 단검 문답은 후대 전승입니다. 일부 대화와 현장 묘사는 기록된 사실을 바탕으로 장면화한 연출입니다. 노부나가의 기행을 '계산된 연기'로 보는 것은 이 영상이 채택한 해석이며, 학계에는 실제 기질로 보는 등 다른 해석도 존재합니다. 세븐이가 들려주는 세상의 이야기 #일본전국시대 #오다노부나가 #사이토도산 #역사이야기 #세븐이의이야기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