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때려넣고 만드는 100% 호밀빵 | 러시아 승전기념일 기념 | 흑빵이 그리워서 만든 | 플라뇌링큐레이터 Flaneuringcurator
플라뇌링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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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때려넣고 만드는 100% 호밀빵 | 러시아 승전기념일 기념 | 흑빵이 그리워서 만든 | 플라뇌링큐레이터 Flaneuring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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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인데요. 이번에는 러시아도 9월로 행사를 옮긴다고 하던데, 이 기념일은 구 소련 국가들에선 엄청 국경일이라고 해요.
저도 예전에 카자흐스탄에서 승전기념일 퍼레이드나 갖가지 행사를 보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5월만 되면 그 때 들었던 노래 중에 день победы 라는 곡이 계속 생각나구요, 그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다 보면 거기서 먹었던 음식들(으응?)이 차례 차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중에서 제가 제일 그리워하는 건 살얀카 수프와 흑빵인데요. 살얀카는 일단 부대찌개와 맛이 비슷하니까 그걸로 대체하고 있지만 흑빵은 지방에선 참 구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갑자기 그리워진 흑빵을 대신해서 같은 재료인 호밀을 사용해서 100%호밀빵을 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