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 나라가 정말 셋 뿐이었던 건 오직 98년입니다.
어제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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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나라가 정말 셋 뿐이었던 건 오직 98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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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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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삼국시대 #삼국사기 #한국사 #어제의 온도
고구려·백제·신라 세 나라만 한반도에 있었던 시간은 562년부터 660년까지 98년입니다. 그 앞의 긴 시간 동안 시장에서 쇳덩이를 돈처럼 쓰고, 기록으로는 조선 왕조만큼 버틴 나라 가야가 있었습니다. 약해서도, 뭉치지 못해서도, 망해서도 아니라면 가야의 이름은 어디서 빠졌을까요. 583년 뒤에 완성된 책 한 권의 목차까지 따라갑니다.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3세기 중국 역사책 『삼국지』 동이전: 이 땅에서 철이 나 한·예·왜가 모두 사러 오고, 시장에서는 중국이 돈 쓰듯 철을 쓴다
· 김해 대성동 108호 무덤에서 나온 돈으로 쓰던 덩이쇠 40장, 국내에서 가장 이른 로마 유리 조각, 다 합쳐도 20개가 안 되는 말갑옷
· 가야는 나라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앞 시기 12개, 뒤 시기 22개 작은 나라의 연맹. 2023년 유네스코는 이것을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체계'로 평가했습니다
· 313·314년 가장 큰 손님 낙랑·대방이 사라지고, 400년 고구려군 5만이 내려옵니다. 그래도 가야는 160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 532년 보물 수레를 끌고 신라로 간 김해의 왕, 그리고 20여 년 뒤 신라 장수가 되어 관산성 전투를 이끈 그의 아들 김무력
· 대가야 가실왕과 우륵의 가야금 열두 곡, 진흥왕의 한마디 "음악이 무슨 죄인가"
· 1145년 『삼국사기』 50권: 나라별 역사(본기) 28권은 신라 12 · 고구려 10 · 백제 6, 가야는 0권
· 같은 책 인물 이야기(열전) 10권 가운데 3권이 한 사람, 나라를 바친 가야 왕의 증손자 김유신
· '셋을 하나로'라는 생각은 김부식보다 먼저 신라 쪽에서 나왔습니다. 그 말이 언제 생겼는지는 아직 논쟁 중입니다
· 2015년 기준 김해 김씨 445만 명(한국인 약 11명 중 1명), 25줄로 늘어난 가야금, 85년 만에 다시 열리고 있는 지산동 5호분
🔗 출처 리스트
서울신문 — 한국고대사는 '四國시대' (2002-04-12)
https://www.seoul.co.kr/news/2002/04/...
디지털김해문화대전 — 김해에는 김해평야가 없다 (하지영)
https://gimhae.grandculture.net/gimha...
『三國志』 卷30 위서 동이전 변진조 — 위키문헌
https://zh.wikisource.org/wiki/三國志/卷30
김해뉴스 — 변한의 구야국은 가야 시작의 중요한 역사 실체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
서울신문 — 김해 대성동고분군서 온전한 가야 귀족무덤 발굴 (2020-06-04)
https://www.twig24.com/news/local_gs/...
디지털부산문화대전 — 부산 복천동 고분군 출토 덩이쇠
https://busan.grandculture.net/Conten...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 철정
https://contents.history.go.kr/mobile...
서울신문 — 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지배층 사회·문화 체험 (2017-01-24)
https://m.go.seoul.co.kr/news/2017/01...
서울신문 — 국내最古 '로만 글라스' 조각, 금관가야 귀족 무덤서 출토 (2013-03-09)
https://m.go.seoul.co.kr/news/2013/03...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 가야 갑주
https://contents.history.go.kr/mobil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함안 마갑총 출토 말갑옷 및 고리자루 큰 칼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주간경향 — (102)김부식도 천대한 가야, 유네스코가 대접한 까닭 (이기환,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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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것들은 전부 누군가의 어제가 값을 치르고 만든 것입니다. 어제의 온도는 그 남은 온기를 재는 채널입니다. 한국사와 세계사, 과학과 우주, 인류의 진화 속에서 "왜?"를 끝까지 따라가면, 당연하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됩니다.
자극적인 말 대신 사실로 놀라게 하고, 낯선 개념은 반드시 오늘의 일상으로 번역합니다. 출퇴근길이나 잠들기 전, 20분 남짓 조용히 들어 주세요.
오늘 이 온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면, 다음 이야기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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ℹ️ 이 영상에 대하여
공개된 사료와 학술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역사·교양 콘텐츠입니다.
제작 과정 일부에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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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온도 #역사 #과학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