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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오셨소? 값 쳐 주실라우?" 며느리 팔겠다고 장터에 방 붙인 짠순이 시어머니의 속셈 ㅣ야담ㅣ옛날이야기ㅣ오디오북ㅣ

야담노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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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오셨소? 값 쳐 주실라우?" 며느리 팔겠다고 장터에 방 붙인 짠순이 시어머니의 속셈 ㅣ야담ㅣ옛날이야기ㅣ오디오북ㅣ

160 просмотров · 2 дн. назад
야담노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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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팝니다." 장터 느티나무에 그런 방이 붙었는데, 정작 팔려 갈 며느리는 그 밑에서 태평하게 두부를 먹고 있었습니다. 🌳 스무 해 동안 덤 한 번 준 적 없다는 두부 장수 콩골댁. 며느리가 먹은 두부 한 모까지 장부에 적는 사람이었지요. 장꾼들은 혀를 차고 손가락질했습니다. "짠순이가 이젠 사람까지 파네!" 사십 리 산 너머에서는 친정엄마 솔뫼댁이 짚신을 손에 쥔 채 버선발로 달려옵니다. 방 밑에 작게 적힌 '값은 근수대로', 손때 묻은 장부, 그리고 새끼줄 매듭 하나. 짠순이 시어머니는 정말 며느리를 팔 작정이었을까요? '근수대로'란 대체 무슨 뜻일까요? 끝까지 들으시면, 셈만 따지던 그 장부가 전혀 다르게 보이실 겁니다. 🌙 잠들기 전 불 끄고, 혹은 설거지하며 편히 들어 보세요. ⏱ 타임스탬프 00:00 느티나무에 붙은 방 01:16 덤 없는 두부 장수 04:03 밥그릇 바닥의 두부 06:20 손으로 다는 며느리 08:57 빗속의 외상 손님 11:01 가지 못한 친정길 15:38 등잔 밑에서 쓴 방 18:42 열한 모의 수수께끼 20:17 곡물전 저울 앞 망신 24:26 버선발 사십 리 29:04 문지방을 안 넘는 사돈 35:53 뚝 끊긴 발길 42:58 한 치 더 큰 버선 44:04 고갯마루의 횃불 47:02 백중 큰장 정오 51:32 돌아온 외상 54:20 소매 속의 무게 1:02:23 장부 맨 뒷장 말로는 셈을 따지면서 밥은 꼭 한 그릇 더 퍼 주던 분이 계셨는지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콩골댁이 두부 한 모 얹어 주듯, 구독과 좋아요로 덤을 얹어 주세요. 본 영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창작 야담이며 실제 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 시대 배경 중 근친 풍습, 백중장, 근·냥·되·말 도량형은 사실을 바탕으로 했고, 인물·사건·대사·결말은 창작입니다. 이야기 기획과 대본 집필은 운영자가 직접 했고, 이미지와 음성 제작에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무단 복제·재업로드를 금합니다. #야담 #옛날이야기 #조선야담 #민담 #오디오북 #수면동화 #시어머니와며느리 #사돈 #며느리팝니다 #두부 📜 근친(覲親): 시집간 딸이 친정에 가서 부모를 뵙는 일입니다. 예전에는 시집간 뒤 친정 나들이가 쉽지 않아 첫 근친을 큰일로 여겼지요. 시기와 절차는 집안과 지역마다 달랐습니다(구체 시기는 확인 필요). 📜 백중: 음력 칠월 보름으로, 일꾼들이 쉬고 큰 장이 서던 날입니다. 📜 도량형: 한 근은 열여섯 냥, 열 홉이 한 되, 열 되가 한 말입니다. 대본 속 셈은 이 단위와 모두 맞습니다. 다만 한 근이 실제로 몇 그램이었는지는 시대마다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