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또 막힌 강, 또 커진 공포..2.8km 옆 새 ‘자연댐’ 한국 헬기 2대 결국 못 떠..‘위어댐’ 수색 또 무산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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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또 막힌 강, 또 커진 공포..2.8km 옆 새 ‘자연댐’ 한국 헬기 2대 결국 못 떠..‘위어댐’ 수색 또 무산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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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측 헬기 2대가 결국 뜨지 못했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임차한 헬기 1대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임차한 헬기 1대 등 모두 2대가 수색을 준비했지만, 네팔군 당국이 안전과 항공 혼잡 우려를 이유로 운항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헬기가 뜰 경우 실종된 한국인 일부가 근무했던 ‘위어댐’ 지역을 우선 수색할 계획이었지만, 운항이 무산되면서 추가 공중수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날에는 한국 정부 임차 헬기 1대가 두 차례 현장 상공을 비행하며 육안 수색과 영상 촬영을 진행했지만, 험준한 지형과 기상 여건 때문에 현장 착륙은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전날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분석하는 한편, 헬기 대신 드론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드론 역시 네팔 당국의 운용 허가가 필요합니다.
한국 측 헬기 운항은 막혔지만 네팔군은 현장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에는 네팔군 헬기가 사고 현장에 직접 착륙해 지상 수색을 벌였지만, 한국인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피해 지역에서는 강물이 다시 막히며 2.8km가량 떨어진 곳에 새로운 자연댐이 형성돼 추가 홍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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