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뒤 바리(2) 마리 앙투아네트를 무릎꿇린 왕의 정부! 사치때문에 목숨을 잃다! (역사, 세계사, 프랑스역사, 프랑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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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뒤 바리(2) 마리 앙투아네트를 무릎꿇린 왕의 정부! 사치때문에 목숨을 잃다! (역사, 세계사, 프랑스역사, 프랑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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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damong
베르사이유 궁에 우여곡절 끝에 입성하게 된 우리의 마담 뒤 바리
이제 행복한 나날만 계속 될 것 같았는데
아니 이게 왠일?
오스트리아에서 온 햇병아리 세자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본인에게 죽어도 말을 걸지 않으려 하는데...
안그래도 귀족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던 차에
세자비까지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니...
서러움이 폭발하는 마담 뒤 바리
결국 왕의 정부와 세자비의 대결은
모두가 알정도로 경색되었고
이런 꿀잼 가십을 사람들은 너도나도 구경하며 즐거워 했죠.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와의 동맹이 절실했던 상황!
예상대로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어야 했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치욕스러움에 몸둘바를 모르지만
우리의 마담 뒤 바리는
그저 순수하게 기쁨을 만끽합니다.
유명한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속 캐릭터와는
성격이 완~전 다른 실제의 마담 뒤 바리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을 홀린 것은 사실이지만
음모를 꾸밀 정도로 머리가 좋지도 치밀하지 못했죠.
하지만 아름다움을 더 꾸미기 위해
사치의 정점을 찍었던 것은 사실!
유행을 쫓다보니 보석 말고도
흑인 노예 소년까지 원하게 되고,
그가 바로 자모르...
마담 뒤 바리는 악의 없이 자모르를
아끼고 사랑해 주지만,
집 앞에서 놀다가 납치되어 온 소년은
똑똑하기까지 했으니...
자신의 신세가 굉장히 처량했을 터,
결국 그녀의 운명은 종국에 자모르의 손에 달리게 됩니다.
역사가 스포지만 알아가다보니
왠지 죽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담 뒤 바리...
미모는 깨끗해도 뇌는 깨끗하면 안된다.
좀 영악하고 머리를 굴려야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이번 이야기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 함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