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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독이 밤마다 사라지던 마을, 갯내 난다 구박받던 새색시가 사또 앞에서 김치를 맛보자 객주가 얼어붙었다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수면동화 오디오북

저잣거리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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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독이 밤마다 사라지던 마을, 갯내 난다 구박받던 새색시가 사또 앞에서 김치를 맛보자 객주가 얼어붙었다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수면동화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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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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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법성포 젓갈집 딸 연이는 혀끝으로 젓갈 맛을 다 가려내는 새색시입니다. 충청도 강경 포구로 시집왔지만, 시어머니 부여댁은 '갯내 나는 며느리'라며 눈길 한 번 곱게 주지 않지요. 김장을 마친 동짓달, 마을 김칫독이 밤마다 하나씩 사라지고, 품앗이로 집집마다 드나든 연이가 도둑 누명을 씁니다. 사흘 말미 안에 진짜 도둑을 찾아야 하는 연이. 다리 밑 고아 남매, 뒤꿈치가 깊게 팬 발자국, 독 밑의 숯 동그라미, 그리고 밤마다 독간 옆에서 기침하던 시어머니가 끝내 입을 다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요. 맛은 혀로 보지만 사람의 마음은 밤에 어디에 앉아 있었는지를 보아야 안다는, 따뜻한 고부 이야기입니다. ⏱ 목차 00:00 콜드 오픈 01:26 이야기꾼의 인사 01:43 첫째 마당 · 갈치속젓 냄새 나는 아이 05:01 둘째 마당 · 갯내 나는 며느리 07:36 셋째 마당 · 강경 장날 10:13 넷째 마당 · 소금배를 타는 신랑 12:10 다섯째 마당 · 품앗이 첫 집, 윤 좌수 댁 15:14 여섯째 마당 · 뱃사공 차돌네 17:24 일곱째 마당 · 주막 오목할매 19:31 여덟째 마당 · 우리 집 김장 22:14 아홉째 마당 · 다리 밑의 남매 24:34 열째 마당 · 첫 번째 사라진 독 26:18 열한째 마당 · 두 번째, 세 번째 27:57 열두째 마당 · 의심의 눈길 29:57 열셋째 마당 · 밤마다 줄어드는 김치 32:16 열넷째 마당 · 독간의 기침 소리 34:26 열다섯째 마당 · 마을 회의 36:40 열여섯째 마당 · 사흘 말미 38:32 열일곱째 마당 · 담 너머의 주먹밥 41:00 열여덟째 마당 · 포구의 뱃사람들 43:18 열아홉째 마당 · 혀 위의 대추 맛 45:19 스무째 마당 · 객주네 광 47:27 스물한째 마당 · 광 속의 빈 독 49:54 스물두째 마당 · 시어머니의 침묵 51:25 스물셋째 마당 · 빚 문서 53:52 스물넷째 마당 · 송사 전날 밤 56:05 스물다섯째 마당 · 송사 날 아침 57:50 스물여섯째 마당 · 관아 마당 1:00:24 스물일곱째 마당 · 세 집의 맛 1:02:48 스물여덟째 마당 · 객주의 반격 1:04:30 스물아홉째 마당 · 열흘 밤의 증언 1:06:44 서른째 마당 · 숯 동그라미 1:08:50 서른한째 마당 · 빚 문서의 끝 1:11:05 서른두째 마당 · 다리 밑에서 나온 남매 1:13:13 서른셋째 마당 · 정월의 밥상 1:15:25 서른넷째 마당 · 강경의 김장 1:17:35 이야기꾼의 맺음 ※ 이 영상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새로 지어낸 창작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 영상 속 그림, 이야기꾼 영상, 음성은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