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남겨진 너|이별 후 혼자 듣는 눈물의 발라드|가슴 아픈 사랑 노래
커피와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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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남겨진 너|이별 후 혼자 듣는 눈물의 발라드|가슴 아픈 사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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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남겨진 너
오늘도 술잔에 너를 채운다
잊었다고 믿었는데
불 꺼진 창가에 혼자 앉아서
지난 사진을 바라보다가
괜찮은 척 웃어 보려 해도
네 이름 앞에 무너져 내린다
함께 걷던 그 길을 지나면
아직 네 모습 보일 것 같아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문득 네 소식을 기다린다
사랑했던 날들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어
마지막 인사조차 못 한 채
너를 보내야 했는데
한 잔만 더 마시면 잊을 수 있을까
가슴에 박힌 네 이름까지
사랑했었다는 그 말 한마디
왜 그때는 하지 못했을까
한 잔만 더 마시면 괜찮아질까
눈물로 번지는 너의 얼굴
세상 모든 사람이 잊으라 해도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한다
비 내리는 밤이면 생각이 나
우산 하나 나눠 쓰던 그날
사소한 일에도 웃음이 났던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진다
미워하려 애써 보았지만
미움조차 사랑이었나 봐
다른 사람 곁에 있을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 온다
혹시 너도 나처럼 가끔은
우리의 추억을 떠올리니
단 한 번만 다시 만난다면
잘 지내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
한 잔만 더 마시면 잊을 수 있을까
끝내 지우지 못한 사랑아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내 가슴에 아직 살아 있다
한 잔만 더 마시면 괜찮아질까
이 밤이 지나면 웃을 수 있을까
사랑했던 너를 미워 못 해서
오늘도 술잔에 눈물만 담는다
이제는 정말 보내야 하는데
아직도 네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