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 동시 공급..청주 동반 분양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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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지 동시 공급..청주 동반 분양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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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한동안 동반 분양이 주춤했던 청주에
대규모 동시 분양이 재개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16) 하루만
3개 아파트 단지의 분양 공급이 시작됐는데요.
2천7백 세대에 이릅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주 도심을 남부로 확장하는
민간 개발 택지.
1,500세대 건축이 한창인 이곳에
29층 10개 동, 1천 세대가 더 들어섭니다.
당장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경쟁적인 모객에 들어갔습니다.
분양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지역 시장에서 가격 차별성를 내세웁니다.
◀ INT ▶ 김흥준 / 시행사 분양기획팀장
"최근 지역 내 공급하는 게 1천5백대, 3.3㎡ 당 1천 5백만 원 이상의 공급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희는 1천4백만 원대 후반으로 공급이 되어서 가격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주의 또다른 모델하우스도
오늘이 개관 첫날입니다.
1차부터 6차까지 단일 브랜드로 형성된
홍골지구에 7단지와 8단지,
두 개 단지를 동시 분양합니다.
두 단지의 공급 물량은 1천671세대.
아침부터 늘어진 바깥 대기 행렬이
건물을 휘감았습니다.
◀ INT ▶ 최소라(37)
"워낙 여기 단지가 인기가 좋잖아요. 그래서 한번 보고 (청약) 넣어볼 생각으로 왔어요. 갈아타기도 생각하고 있고, 아니면 그냥 투자 계획도 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 동시에 풀린 분양 물량은
거의 2천7백 세대.
한 달 사이 3개 단지,
3천7백 세대가 공급된 지난해 7월 이후
1년 3개월 만의 동시 분양 러시입니다.
◀ INT ▶ 박민규 이사 / 아파트 시행사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타 도시 대비했을 때 주거상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분양은 물론
민간과 공공 임대를 합친
청주지역 아파트 공급 물량은
모두 4만6천여 가구.
같은 기간 세대수는 5만4천 개가 늘어
연평균 6~7천 세대씩 쏟아진
신규 물량을 소화하고 있지만,
적정 규모에 대한 고민은 끊이지 않습니다.
◀ INT ▶ 박미영 / 청주시 공동주택팀장
"사업승인 현황이라든지, 미분양 현황을 공개해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고, 시행하시는 분들이 적정하게 공급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3천5백 세대 규모인
사모2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내년 말까지 청주에 예고된
아파트 추가 공급은 1만3천 세대.
이와 별도로 입차인 모집공고 이전 단계인
민간임대 9개 단지도 최소 5천 세대 이상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