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기적, 춘천지구전투 [그날, 군대 이야기] @kf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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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은 한반도를 공산화하기 위해 기습적인 무력남침을 감행했다. 38선이 무너졌고 수도 서울 중심부가 불과 사흘 만에 북한군의 수중에 넘어갔다.
작전명 '폭풍'. 기동력을 앞세운 북한군은 서울 부근의
국군 주력부대를 포위·섬멸한 후 그 전과를 확대하여
남한 전체를 석권하려 했다.
그중 북한군 2군단의 임무는 춘천지역에 투입되어 그곳의 국군을 섬멸한 뒤, 수원 인근으로 급속 남하하여 주공인 북한군
1군단을 지원, 국군의 주력병력을 섬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북한군의 계획은 실패에 그치고 만다.
38선 중동부 지역을 책임지고 있던 국군 6사단이 초기 방어에 성공하여 북한군의 진출을 3일이나 지연시켰기 때문이다.
춘천 방면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며 6·25전쟁 초기 골든타임을 벌어준 국군 6사단의 춘천전투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