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독립 전쟁의 대부, 최재형 [그날 군대 이야기] @kf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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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도 들지 않고 전선에 서지 않아도 독립전쟁을 이끈 인물이 있었다.
러시아 연해주의 부유한 사업가였던 그는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굶주린 동포들을 지원하고 학교를 세웠으며,
독립군의 무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러시아 말로 난로를 뜻하는 ‘페치카’라는 호칭으로 불렸던 최재형 선생.
한겨울 추위를 피하기 위해 난로 곁에 모이는 것처럼 연해주의 한인들은 자연스레 그를 중심으로 뭉쳤다.
일제의 감시와 위협이 점차 심해지는 와중에도 가진 모든 것을 바쳐 동포를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나섰던 최재형 선생의 삶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