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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만 리를 걸으면 무슨 노래가 나올까? | 떠돌이 부부 타령

WOCS 천막장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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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만 리를 걸으면 무슨 노래가 나올까? | 떠돌이 부부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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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닳도록 걸어도 손 잡으면 그게 집인 떠돌이 부부의 타령. 📝 가사 짚신 바닥 다 닳아 맨발이 되었소 아내 등에 솥단지 하나 덜그럭 어젯밤 잤던 논둑 오늘은 다리 밑 이 놈의 팔자 어디가 끝이요 이 놈의 팔자 어디가 끝이요 볏짚 한 줌 깔고서 누우면 그년이 내 등짝을 때리며 하는 말 "여보 서방님 별이 참 많소" 허허 그래 별은 공짜니까 좋다 관아 문턱 높고 양반 담장 높고 우리 같은 것들 갈 데가 없어도 바람은 문 안 닫으니까 바람 따라 가면 되지 뭐 어허 좋다 떠돌면 어때 아이고 좋다 주저앉을 바닥도 없는데 그대 손목 잡고 걸으면 그게 집이오 얼쑤 한 발 더 한 발 더 가보자꾸나 떠돌이 부부 만리길 타령이여 충주 장터에서 엿 하나 훔쳐 반 쪼개고 공주 나루터에 빨래 품팔이 하루 전주 어느 주막 잔돈이 없어서 막걸리 한 사발에 노래를 팔았소 아내가 장구 치면 내가 소리 하고 구경꾼 셋이 던진 엽전 닷 냥 그걸로 국밥 두 그릇 사 먹고 배부르니까 세상이 다 내 것 같더라 호적에 이름 없고 고향도 지운 놈 누가 뭐라 해도 대꾸할 것 없소 하늘이 지붕이요 들판이 마루요 어허 이만하면 넉넉하지 않소 어허 좋다 떠돌면 어때 아이고 좋다 주저앉을 바닥도 없는데 그대 손목 잡고 걸으면 그게 집이오 얼쑤 한 발 더 한 발 더 가보자꾸나 떠돌이 부부 만리길 타령이여 한여름 뙤약볕에 등짝이 벗겨져도 그늘 한 점 없는 길 위에 쓰러져도 그년이 부채질 해주면 살겠더라 내가 풀잎 꺾어 귀에 꽂아주면 웃더라 내가 풀잎 꺾어 귀에 꽂아주면 웃더라 세상이 우릴 내쳤어도 우리가 세상을 내치면 그만이지 잘한다 잘한다 이 기구한 인연 끝까지 굴러보자 어허 좋다 떠돌면 어때 아이고 좋다 주저앉을 바닥도 없는데 그대 손목 잡고 걸으면 그게 집이오 얼쑤 한 발 더 한 발 더 가보자꾸나 어허 좋다 죽어도 같이 아이고 좋다 살아도 같이 이 한 길을 떠돌이 부부 만리길 타령이여 잘한다 잘한다 가보자꾸나 📢 이 곡은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WOCS 천막장이 뮤직 · 천막/어닝/글램핑 시공 문의 wocs.kr | 010-4337-0582 🙏 현장 끝나고 밤에 만든 노래입니다. 구독·좋아요·댓글 하나가 다음 곡 만들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