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x 쌍둥이 늑대 - 쌍월(남)🐺/ Emotional Dual-Blade Heroic OST Rock(쌍검·달빛·복수·계승)
짐승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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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x 쌍둥이 늑대 - 쌍월(남)🐺/ Emotional Dual-Blade Heroic OST Rock(쌍검·달빛·복수·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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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두 명의 검사는 두 마리 늑대와 함께 수많은 전장을 누볐다.
하지만 동료를 잃은 뒤,
남겨진 검사는 자신의 검과 동료가 남긴 검을 한 자루씩 들고 홀로 싸움을 이어간다.
마침내 동료를 죽인 원수를 눈앞에 두게 되지만,
무너지는 다리 위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온다.
복수를 택할 것인가,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그 순간 나타난 은빛 늑대를 바라본 검사는 원수에게 등을 돌리고 사람들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비로소 동료가 자신에게 검을 남긴 이유를 깨닫는다.
긴 싸움이 끝난 뒤,
그는 동료의 무덤에 한 자루의 검을 내려놓고 다시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쌍월」
— 이제 알겠어. 네 검은 복수하라고 남긴 게 아니었어. 더 이상 누구도 잃지 말라고 남긴 거였어.
[Intro]
두 자루의 검을 들고
오늘도 너와 함께 걷는다
[Verse 1]
달빛이 내려앉은 성벽 위
두 개의 칼날이 빛나고
오른손에는 나의 검 하나
왼손에는 네가 남긴 검
등을 맞대고 싸우던 날엔
두려운 것이 하나 없었지
이제 대답 없는 빈자리에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어
[Pre-Chorus]
검을 뽑으면 들려오는
오래전 너의 목소리
달빛 아래 두 그림자가
다시 나란히 달려가
한 자루는 나를 위해
한 자루는 너를 위해
[Chorus]
달려가 쌍월
두 개의 달처럼
엇갈린 칼날로 어둠을 갈라
베어라 쌍월
멈추지 말아라
네가 남겨준 검과 함께라면
혼자 걷는 길이라 해도
두렵지 않아
내 곁을 달리는 두 늑대가
아직 우리를 기억하니까
[Verse 2]
마침내 마주한 그날의 적
오랫동안 기다린 순간
한 걸음이면 닿을 거리에서
두 자루의 검을 움켜쥐어
그 순간 무너지는 성벽 너머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와
적장은 다리를 끊어버리고
어둠 속으로 몸을 돌려
눈앞의 원수를 쫓는다면
오늘 모든 걸 끝낼 수 있어
하지만 무너지는 다리 위에는
아직 사람들이 남아 있어
[Pre-Chorus]
발걸음이 잠시 멈춘 순간
은빛 늑대 하나 나타나
내 옆을 스쳐 지나가며
사람들을 향해 달려가
그래
너라면
그랬겠지
[Bridge]
검을 돌려
반대편으로 달려가
떨어지는 돌을 베고
무너지는 길을 가르며
한 사람
또 한 사람
마지막 아이가
다리를 건너는 순간
등 뒤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발소리
두 마리 늑대가
다시 나란히 선다
이제 알겠어
내가 이 검을
들고 있는 이유를
[Final Chorus]
달려가 쌍월
두 개의 달처럼
은빛 칼날로 운명을 갈라
베어라 쌍월
과거를 넘어서
더 이상 누구도 잃지 않도록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일을 지키기 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칼날이
하나의 빛으로 교차한다
두 늑대가 달려들고
달빛이 전장을 가르면
마지막 교차베기
쌍월
[Outro]
긴 싸움이 끝난 뒤
작은 무덤 앞에 앉아
오랫동안 함께했던
한 자루의 검을 내려놓아
이제 쉬어
여기서부터는
내가 걸어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