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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 목사]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똑똑함이 아닙니다~참 지혜란 무엇인가 | 참 지혜 | 잠언 | 야고보서 | 노년의 신앙 | 신성종

평안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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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 목사]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똑똑함이 아닙니다~참 지혜란 무엇인가 | 참 지혜 | 잠언 | 야고보서 | 노년의 신앙 | 신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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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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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교회에 있을 때였습니다. 여든이 넘으신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글을 못 읽으셨습니다. 학교 문턱에도 못 가 보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다들 그 할머니한테 갔습니다. 동네 이장님까지 가서 물어보셨습니다. ━━━━━━━━━━━━━━━━━━━━ 저는 처음에 의아했습니다. 글도 못 읽으시는 분한테 왜 다들 가나. 그런데 옆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어느 집 며느리가 시어머니 흉을 한참 봤습니다. 그 할머니가 다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양반도 젊었을 때 그 소리 들었을 거여." 신학교에서 사 년을 배운 저보다 그 한마디가 컸습니다. 우리는 지혜라고 하면 머리가 좋은 사람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그것과 많이 다릅니다. 첫째, 지혜의 시작은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근본이란 뿌리이자 시작점입니다. 둘째, 참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삶으로 드러납니다. 야고보서 3장은 위로부터 난 지혜가 어떤 모양인지 열거합니다.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이 가득하고, 편견이 없는 것. 여기에 똑똑하다는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사람하고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셋째,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보는 건 한 조각뿐입니다. 그러니 큰 결정은 혼자 하지 마십시오. 넷째, 조언을 받아들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다만 그 결정으로 이득 보는 사람한테는 묻지 마십시오. 듣기 싫은 말을 해 준 적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십시오. 다섯째, 지혜는 쌓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부족한 것이 자격입니다. 솔로몬이 무엇을 구했는지 아십니까. 똑똑한 머리가 아니었습니다. 듣는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그 교회를 떠나기 전, 할머니께 한마디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한참 생각하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많이 알려고 하지 말고 많이 들으려고 하셔." 그분은 야고보서를 읽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 오늘 다섯 가지 중에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댓글로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배움이 짧다고 주눅들었던 마음을 내려놓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 한마디가 다른 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가 마음에 닿으셨다면 구독과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좋아요를 눌러 주시면 이 이야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닿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참지혜 #잠언 #야고보서 #노년의신앙 #듣는마음 #잠언9장10절 #야고보서1장5절 #고린도전서1장27절 #신앙생활 #설교말씀 성경이 말하는 지혜,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위로부터 난 지혜,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권고를 듣는 자,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 솔로몬이 구한 듣는 마음, 배움이 짧아도 괜찮습니다, 노목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