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오롱 대박 났다" 아저씨 옷 소리 듣던 등산복에 중국 1위 스포츠 회사가 반해버린 놀라운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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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오롱 대박 났다" 아저씨 옷 소리 듣던 등산복에 중국 1위 스포츠 회사가 반해버린 놀라운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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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최대주주가 되기 며칠 전, 중국 최대 스포츠 회사 안타의 회장은 한국 브랜드 코오롱의 외투를 입고 인터뷰에 나왔습니다. 안타는 공식 보고서에 코오롱스포츠를 "그룹에서 가장 빨리 크는 브랜드"라고 네 번 연속 적었고,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는 "코오롱 대박, 한국이 공무원 옷차림을 접수했다"는 제목까지 달았습니다.
한국에선 '아저씨 등산복'이라는 놀림 속에 시장이 3년 만에 3분의 1 가까이 사라지던 그 옷. 10년 가까이 적자를 버틴 중국 첫 도전, 사드 갈등 한복판에서 잡은 반반 합작, 매장을 늘리는 대신 지킨 옷의 값어치, 그리고 중국에서 번 돈이 실제로 어디로 가는지까지 담았습니다.
여러분 옷장에 걸린 그 등산복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대박 난 코오롱스포츠, 한국 옷의 승리일까요, 중국 안타의 승리일까요?
⏱ 타임스탬프
00:00 푸마를 산 중국 회장의 한국 외투
02:44 교련복에서 국민 등산복으로
05:08 "북한산에 아이거 원정 차림" 조롱
06:56 2조 원이 사라진 시장
08:08 중국 10년의 외로운 싸움
10:11 사드 한복판의 반반 악수
13:54 매장을 줄였는데 생긴 일
19:11 중국이 붙인 이름들
22:15 한국으로 돌아온 옷
25:54 중국에서 번 돈은 어디로 가나
28:26 여러분 옷장 속 그 등산복
31:27 아직 답이 안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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