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기름진 논이야, 무너진 나루터냐! 새색시가 논 대신 나루터를 고른 이유 | 야담 | 옛날이야기 | 수면동화 | 오디오북

시골야담

0:00 / 0:00

기름진 논이야, 무너진 나루터냐! 새색시가 논 대신 나루터를 고른 이유 | 야담 | 옛날이야기 | 수면동화 | 오디오북

4 459 просмотров · 9 ч назад
시골야담
727 подписчиков
4 459 просмотров · 9 ч назад
"기름진 논이냐, 무너진 나루터냐." 분가하던 날, 시아버지는 아들이 아니라 두 며느리에게 살림을 고르게 합니다. 십 년 동안 논을 가꿔 온 맏동서는 갓 시집온 새색시에게 먼저 고르라며 기름진 논을 내어 주지만, 새색시는 배 한 척 없이 모래에 묻힌 나루터를 집어 듭니다. "논은 한 집을 먹이지만, 나루는 열 마을을 잇습니다." 이 한마디에 맏동서의 얼굴에서 핏기가 가시고, 두 집은 올 추석 차례상에 어느 집 쌀이 더 오르는지 내기를 걸게 됩니다. 무너진 주막 서까래에서 나온 매듭 백 개짜리 끈, 매일 새벽 문지방 앞에 놓이는 이 빠진 됫박 하나, 그리고 평생 강을 등지고만 앉는 시아버지. 강경 포구에서 물을 읽으며 자란 새색시는 다섯 해 전 나루가 죽은 진짜 이유에 한 걸음씩 다가갑니다. 기름진 논과 무너진 나루터, 추석 차례상 내기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억만금야담 만금이가 들려드리는, 강마을 두 며느리의 감동 야담입니다. #야담 #옛날이야기 #며느리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