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앞 끙끙대다 집 지키러 간 황도, 드론 띄워 살핀 무인도 갯바위
황도이장
0:00 / 0:00
절벽 앞 끙끙대다 집 지키러 간 황도, 드론 띄워 살핀 무인도 갯바위
57 779 просмотров · 17 часов назад
황도이장
139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57 779 просмотров · 17 часов назад
안티그래비티 A1 보러가기: https://www.antigravity.tech/drone/an...
해루질을 위해 집 앞 갯바위로 내려가는 길.
가파른 절벽 앞에서 끙끙거리던 황도는 결국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수달이 먼저 다녀간 듯 갯바위는 고요했고, 해루질할 만한 개체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큼직한 섭은 다음 물때를 기약하고, 소박하게 끓여낼 된장국용 맵사리 몇 점을 쥐어 올렸습니다.
내일 진입할 건너편 갯바위의 지형을 살피고자 드론을 하늘 높이 띄웠습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깎아지른 절벽, 그리고 거친 풀숲을 베어내며 닦아놓은 오솔길이 선명한 고속도로처럼 펼쳐집니다.
시선을 돌려 집 쪽으로 앵글을 당겨보니, 발길을 돌렸던 황도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섬의 거친 갯바위와 드론 너머로 마주한 황도의 하루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