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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판댁 도련님이누더기를 걸치고정혼녀의 사립문을두드린 사연/ 민담/야담/옛날이야기

호롱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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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판댁 도련님이누더기를 걸치고정혼녀의 사립문을두드린 사연/ 민담/야담/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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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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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판댁 도련님이 누더기를 걸치고 정혼녀의 사립문을 두드린 사연 충청도 공주 땅, 윤 참판 댁 외아들 승헌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정혼녀를 두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맺어 둔 혼약, 그런데 처자의 집안은 이미 기울 대로 기운 몰락 진사 댁이라지요. "그 처자의 됨됨이를 내 눈으로 봐야겠다." 승헌은 비단 도포를 벗고 해진 누더기에 짚신을 신었습니다. 얼굴에 재와 진흙을 바르고 고개를 넘어간 길. 부잣집 대문 앞에서는 몽둥이와 소금 한 바가지가 날아들었고, 고개 너머 초가 사립문 앞에서는 보리밥 한 그릇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흘째 되던 날, 고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정자나무 아래에서 벌어진 일. 사람을 겉모습으로 대한 이들과 마음으로 대한 이의 이야기, 「신부 시험」 1편을 지금 들어보세요. 📖 「신부 시험」 10편 연재 중 1편입니다. 🔔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다음 이야기를 놓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이라면 거지 차림의 손님을 어떻게 맞으셨을까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조선야담 #권선징악 #오디오북 #잠잘때듣는이야기 #신부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