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추석, 양반 일기 다섯 권에 적힌 제사 준비와 성묘와 달밤
온가족 역사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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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추석, 양반 일기 다섯 권에 적힌 제사 준비와 성묘와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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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추석을 양반 일기 다섯 권으로 따라갑니다. 1617년 안동의 김택룡은 추석 제사에 쓸 고기를 조카를 보내 얻어 왔고, 비가 그치지 않자 산소 대신 큰아들 집 마루방에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조성당일기, 쇄미록, 매원일기, 계암일록, 노상추일기에 남은 추석을 전날 준비부터 추석 밤까지 하루의 순서로 겹쳐 읽었습니다.
세시기가 적은 "대개 이렇게 한다"와, 일기에 남은 "그해 그 집은 이렇게 보냈다"는 조금씩 다릅니다. 기록에 적힌 날짜와 행동만 가지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편에서 따라가는 기록
• 추석 전날: 김택룡의 제사 고기와 절사 음식, 추석 당일의 벌초 / 1711년 메뚜기 떼 때문에 벌초를 포기한 사람들과 관아의 소금 명령서
• 열양세시기와 농가월령가 팔월령이 적은 보통 집의 추석 준비 — 벼로 빚은 술, 닭, 북어쾌와 젓조기
• 추석 아침: 오희문(1597, 평강)과 김령(1621, 안동)의 사당 차례, 차례라는 이름의 뜻, 기록마다 다른 제사 음식(면병·인절미·떡과 대추와 밤)
• 추석 낮: 김광계의 사흘 성묘, 1596년 비 속에서 돗자리로 상석을 가리고 지낸 오희문의 성묘, 노비의 묘에 올린 제사와 이웃에게 나눈 음식
• 하인과 농부의 손자까지 조상 산소를 찾았다는 정온의 상소, 경국대전의 성묘 휴가 조문과 김장생이 남긴 휴가 이야기
• 추석 밤: 구름에 가린 달(1615 예안 · 1489 성종의 궁궐), 김령의 강 위 뱃놀이, 갑산에서 달 뜰 때까지 활을 쏜 노상추, 제주의 줄다리기 조리지희
• 일기를 쓰지 않은 사람들의 추석, 그리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기를"
인용한 기록: 조성당일기(김택룡), 쇄미록(오희문), 매원일기(김광계), 계암일록(김령), 노상추일기(노상추), 부재일기(엄경수), 초간일기(권문해), 열양세시기(김매순, 1819), 동국세시기(홍석모, 1849), 농가월령가(정학유), 태촌집(고상안), 격몽요결(이이), 운양집 귀천기속시(김윤식), 동계집(정온), 사계전서(김장생), 경국대전, 성종실록 / 참고: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한국고전종합DB,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사전
이 영상의 나레이션은 AI 음성이고, 일부 장면은 AI로 생성한 이미지·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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