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작전 정산표에 있던 이름, 1년 뒤 SEC 초대 위원장이 됐다 #조지프케네디 #SEC
뒷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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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작전 정산표에 있던 이름, 1년 뒤 SEC 초대 위원장이 됐다 #조지프케네디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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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7월 2일 오후 5시 10분, 워싱턴에서 새로 생긴 증권거래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다섯 위원은 만장일치로 첫 위원장을 뽑았고, 그는 훗날 대통령이 되는 존 F. 케네디의 아버지 조지프 케네디였습니다.
한 칼럼니스트는 그 임명을 두고 사실일 리 없다, 불가능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썼죠.
스물다섯 살에 은행장이 되고, 할리우드에서 큰돈을 벌고, 1929년 대폭락을 피해 간 금융가.
널리 알려진 구두닦이 소년 이야기와 밀주설이 처음 활자로 나온 것은 각각 1959년과 1960년이었습니다.
그는 열다섯 달 동안 위원장으로 일하며 비판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죠.
런던 주재 대사로 정점에 올랐다가, 1940년 신문 인터뷰의 한 문장으로 공직에서 밀려났습니다.
1941년 맏딸 로즈마리의 뇌수술을 결정한 사람도 그였고, 그 뒤 그녀의 이름은 가족의 편지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은 위원장이 되기 넉 달 남짓 전, 상원 청문회 속기록에 먼저 적혀 있었습니다.
1933년 한 유리회사 주식을 사고판 작전 세력, 위원회 증거 제68호 정산표.
65분의 10, 6만 805달러 87센트 옆에 적힌 이름이었죠.
그 거래는 당시엔 불법이 아니었고, 이듬해 증권거래법 9조가 그런 유형의 거래를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세운 재단의 길은 2013년 강원도 평창의 스페셜올림픽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장의 빈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시장을 맡긴다면, 여러분은 찬성하시나요?
#조지프케네디 #SEC #월가 #작전세력 #인물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