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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

3rd_b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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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

64 просмотра · 3 месяца назад
3rd_b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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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   / gxrxvascrcypr7qndq   너랑 피던 거 이젠 그냥 다 버려 그 향기가 불쑥 내 대가릴 깨버려 일부러 바꿨어 제일 독한 담배 내 가슴이 다 타도 널 지우기 위해 습관처럼 불을 붙여, 여전히 익숙해 근데 필터 끝에 네 향기가 또 묻어나 왜 기습하듯 네 기억이 날 또 치고 가네 바닥에 던져버려, 마른침을 뱉어내 편의점 문 열고 툭, "제일 센 거로" 이름도 모르는데 새 비닐을 뜯어 또 독한 연기가 목을 긁어, 이 느낌 네 기억에 먹히는 것보단 나아, 지금 새로 바꾼 담배에도 네 잔향은 여전해 노란 햇살 아래 연기처럼 번지네 독한 연기를 들이쉬어 봐도 결국 너인데 탁해진 연기 뒤로 나를 전부 지우네 목이 찢겨도 차라리 이게 나아 불쑥 치고 들어오는 네 잔상이 더 아파 필터를 잘근잘근 씹어, 끝까지 타들어 가는 재 이 독한 연기 속에 나를 그냥 가둔 채 오후는 노랗고 비트는 swung, slow 난 멍하게 독한 연기를 뱉어, smoke 따뜻한 사운드 뒤 숨겨둔 흉터 독한 연기 속에서 네 이름만 읊어 손끝에 밴 냄새는 이미 달라 네가 좋아하던 향은 다 날아가 근데 참 웃기지, 제일 센 걸 삼켜도 날 후려친 그 잔상은 그대로인 걸 또 다시 불을 붙여, 흔적들이 다 덮이게 연기 속 너란 환영들이 전부 사라지게 새로 바꾼 담배에도 네 잔향은 여전해 노란 햇살 아래 연기처럼 번지네 독한 연기를 들이쉬어 봐도 결국 너인데 독해진 연기 뒤로 나를 전부 지우네 너랑 피던 거 이젠 그냥 다 버려 그 향기가 불쑥 내 대가릴 깨버려 일부러 바꿨어 제일 독한 담배 내 가슴이 다 타도 널 지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