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 그래미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BTS와의 싸움에서 제대로 눈탱이 밤탱이 되도록 얻어맞은 그래미가 한 최후의 선택은?!
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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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기] 그래미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BTS와의 싸움에서 제대로 눈탱이 밤탱이 되도록 얻어맞은 그래미가 한 최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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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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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기] 그래미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BTS와의 싸움에서 제대로 눈탱이 밤탱이 되도록 얻어맞은 그래미가 한 최후의 선택은?!.
상 하나를 거절했을 뿐인데, 왜 텐센트 지분 구조까지 튀어나올까요?
세 문장이었습니다. 딱 세 문장짜리 성명 하나가 68년 묵은 성벽에 금을 냈고, 사흘 만에 그 성벽 뒤에 누가 서 있고, 누구 돈이 흐르고, 어느 나라가 웃고 있는지까지 전부 드러났습니다. 오늘은 그 사흘을 통째로 정리했습니다.
▶ 그래미가 조용히 만든 '베스트 아시안 팝', 규정집 한 줄에 숨어 있던 진짜 문장 → "아시아 말로 부르는 너희는 저 방에서 겨뤄"
▶ 수상 1순위로 꼽히던 팀이 심사대에 앨범조차 안 올린 이유, 그리고 첫 주 64만 장·LP 20만 장·핫100 7번째 1위를 쓴 앨범 '아리랑'에 숨은 29번 트랙의 정체
▶ 96년 월드컵 역사상 첫 결승 하프타임 쇼, 그 무대에 출연료 0원으로 선 사람들
▶ 시상자 → 0개 후보 → 3년 연속 들러리, '스캠미'가 전 세계 트렌드 1위에 올랐던 그날의 타임라인
▶ 그래미가 이 난리 와중에 몰래 한 짓 ①: 월드컵 홍보글에서 한 팀 이름만 사라졌다, 그리고 사과 대신 날아온 비꼬는 답글
▶ 그래미가 몰래 한 짓 ②: 삭제가 아니라 '비공개'였습니다 — 그래미 역사상 조회수 1위 무대를 감추면서, 그 조회수는 왜 안 지웠을까요?
▶ 2001년 슈렉과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5년 전 오스카가 문을 닫은 방식과 소름 돋게 똑같은 그림
▶ 6년 전 봉준호와 기생충이 이미 풀어 놓은 정답지 → 방을 '문'으로 쓴 오스카 vs 방을 '벽'으로 쓰겠다고 규정에 못 박은 그래미
▶ 올해 2월 배드 버니는 전곡 스페인어로 올해의 앨범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어는 본상, 한국어는 별관인가요?
▶ 빈 의자를 보며 가장 먼저 웃은 나라는 미국도 한국도 아니었습니다 —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와, 한국 가수 콘서트를 10년간 막아 둔 나라의 두 얼굴
▶ 세계 최대 음반사 지분 5분의 1을 쥔 그 회사, 여러분이 매일 쓰는 앱에도 들어와 있는 4조 원의 지도
▶ 예상이 완전히 뒤집힌 일본 반응: 조롱이 아니라 자성이었습니다 — 사카모토 류이치도 못 넘은 '노래'라는 벽
▶ 에픽하이 타블로가 SNS에 올린 건 문장이 아니라 부등호 하나였습니다
▶ 하루 만에 CEO가 직접 해명문을 낸 68년 만의 이례적 장면, BBC·가디언·AP가 쓰기 시작한 단어들
▶ 2021년 위켄드가 등 돌렸을 때 그래미가 폐지한 '비밀 심사위원회' → 이 조직은 안 바뀌는 게 아니라 밀려야 바뀝니다
▶ 그리고 성명 며칠 뒤, 미국에서 '스윔' 앞으로 날아온 서류 한 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트로피를 확보하고 안에서 싸우는 게 나았을까요, 아니면 문 앞에서 돌아서는 게 맞았을까요? 그래미가 결국 규정을 고칠까요, 아니면 내년 2월 7일에 우리는 C팝의 첫 수상 소감을 보게 될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예측을 들려주세요.
어제 저는 "다 차려진 밥상을 걷어찼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정정하겠습니다. 걷어찬 게 아니라, 그 밥상을 다음 사람 앞으로 밀어 준 것이었습니다. 10년을 문 앞에서 기다린 사람들이 마침내 등을 돌린 뒷모습이 왜 이렇게 커 보이는지, 오늘 영상에 다 담았습니다.
영상 나레이션은 20대 성우지망생 제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우셨다면 댓글에 "자랑스럽다" 한마디 남겨주세요. 제가 하나하나 다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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