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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어부 한 명이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는 조선 땅"이라고 따졌다 | 안용복

역사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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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어부 한 명이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는 조선 땅"이라고 따졌다 | 안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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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일본 시마네현의 오키섬. 오래된 집안의 창고에서 1696년의 문서 한 묶음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조선의 강원도 안에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마(독도)가 있다." 300년 전 일본 관리의 손으로 적힌 이 말을 한 사람은 장군도, 사신도 아닌 부산 동래의 어부 안용복이었습니다. 노를 젓는 군사였다고도, 남의 집 노비였다고도 전해지는 낮은 신분의 사내. 1693년 울릉도에서 일본 어부들에게 붙잡혀 일본으로 끌려갔고, 3년 뒤에는 스스로 '울릉우산양도감세장'이라는 직함을 붙이고 제 발로 다시 일본에 건너가 따졌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그를 기다린 것은 환영이 아니라 포승줄이었습니다. 왜 나라는 그를 죽이려 했을까요? 숙종실록에 남은 안용복의 진술, 일본 오키섬의 각서, 막부의 울릉도 도해 금지령, 그리고 "금지령은 안용복과 상관없다"는 일본 정부의 반론까지 — 기록이 서로 다르게 말하는 부분과 지금까지 남은 흔적(성호사설, 부산 수강사, 울릉도 안용복기념관)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나라의 허락 없이 국경을 넘은 그는 나라의 질서를 어긴 죄인이었을까요, 아니면 나라가 하지 못한 일을 대신한 영웅이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여정 0:00 오프닝 — 오키섬 창고에서 나온 문서 1:07 여정 1 · 동래 바닷가의 노꾼 1:59 여정 2 · 울릉도에서 끌려가다 3:01 여정 3 · 빼앗긴 문서 4:12 여정 4 · 섬을 둘러싼 3년의 다툼 5:40 여정 5 · 스스로 관리가 된 어부 7:15 여정 6 · 영웅이 아니라 죄인 8:17 풀이 · 그는 정말 독도를 지켰을까 9:36 남은 흔적 📜 역사성장 — 한 편에 한 사람, 역사가 한 칸씩 자랍니다. 구독하고 다음 여정도 함께해 주세요.2005년 5월, 일본 시마네현의 오키섬. 오래된 집안의 창고에서 1696년의 문서 한 묶음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조선의 강원도 안에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마(독도)가 있다." 300년 전 일본 관리의 손으로 적힌 이 말을 한 사람은 장군도, 사신도 아닌 부산 동래의 어부 안용복이었습니다. 노를 젓는 군사였다고도, 남의 집 노비였다고도 전해지는 낮은 신분의 사내. 1693년 울릉도에서 일본 어부들에게 붙잡혀 일본으로 끌려갔고, 3년 뒤에는 스스로 '울릉우산양도감세장'이라는 직함을 붙이고 제 발로 다시 일본에 건너가 따졌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그를 기다린 것은 환영이 아니라 포승줄이었습니다. 왜 나라는 그를 죽이려 했을까요? 숙종실록에 남은 안용복의 진술, 일본 오키섬의 각서, 막부의 울릉도 도해 금지령, 그리고 "금지령은 안용복과 상관없다"는 일본 정부의 반론까지 — 기록이 서로 다르게 말하는 부분과 지금까지 남은 흔적(성호사설, 부산 수강사, 울릉도 안용복기념관)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나라의 허락 없이 국경을 넘은 그는 나라의 질서를 어긴 죄인이었을까요, 아니면 나라가 하지 못한 일을 대신한 영웅이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여정 0:00 오프닝 — 오키섬 창고에서 나온 문서 1:07 여정 1 · 동래 바닷가의 노꾼 1:59 여정 2 · 울릉도에서 끌려가다 3:01 여정 3 · 빼앗긴 문서 4:12 여정 4 · 섬을 둘러싼 3년의 다툼 5:40 여정 5 · 스스로 관리가 된 어부 7:15 여정 6 · 영웅이 아니라 죄인 8:17 풀이 · 그는 정말 독도를 지켰을까 9:36 남은 흔적 📜 역사성장 — 한 편에 한 사람, 역사가 한 칸씩 자랍니다. 구독하고 다음 여정도 함께해 주세요. #안용복 #독도 #울릉도 #숙종실록 #조선 #한국사 #역사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