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회복2] 비 그치면 우산 접듯 | 시절인연, 끝난 인연에게 묻는 네 가지
고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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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회복2] 비 그치면 우산 접듯 | 시절인연, 끝난 인연에게 묻는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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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난 사이인데, 왜 아직도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할까요.
'이별·상실 회복' 두 번째 이야기는 시절인연입니다.
오늘 받아 본 네 가지 물음
1. 시절인연은 체념하라는 말인가요?
2. 끝난 인연이라면 함께한 시간도 헛것이었나요?
3. 미운데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 이상한 건가요?
4. 언젠가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절인연'이라는 말은 백장 선사가 남긴 말로 선종 기록(『오등회원』 권9 위산영우 장)에 전합니다.
"불성의 뜻을 알고자 하거든 시절과 인연을 살펴라. 때가 이르면 헤매던 이가 문득 깨치듯,
잊었던 것이 문득 떠오르듯 한다." (원문 欲識佛性義 當觀時節因緣 … 뜻을 풀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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