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비단 옷감으로 쓴 번데기" 우리는 간식으로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참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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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비단 옷감으로 쓴 번데기" 우리는 간식으로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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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경제 #번데기 #누에 #비단 #기모노
1970년 일본이 사 온 생사를 가장 많이 판 나라는 한국이었습니다. 1974년 일본이 한국 실 수입을 막았지만, 한국 누에의 실은 꼰 실·옷감·고치째로 모양을 바꿔 들어가 1976년 일본이 사 온 비단 옷감값의 72%가 한국산이 됩니다. 일본 국회 회의록과 총리 답변서, 유엔 무역통계 원문으로 따라가고, 나일론과 늘어나는 실(스판덱스)까지 이어 갑니다.
📌 다루는 내용
· 1974년 교토 북쪽 비단 산지에서 멈춘 베틀 1만 8천 대
· 1974년 8월 1일, 생사 수입 창구를 한 곳으로
· 1970년 일본 생사 수입 48.5%가 한국산
· 꼰 실 10.3배, 옷감 2.5배 — 막으면 모양을 바꿔 들어간 실
· 1975년 4월 일본 차관 방한, 섬 명품 옷감 교섭
· 1976년 일본이 사 온 비단 옷감값 72% 한국산
· 1980년 국회: 한국에서 돌아가는 일본 베틀 1만 2천 대
· 고치 하나에 실 1,500m, 기모노 한 벌에 고치 2,600개
· 서울 송파 잠실에 남은 누에 방 이름
· 뽕나무 묘목 13억 그루, 일본에서 사 간 묘목 이야기
· 1970년대 초 한국 생사 수출 99.8%가 일본행
· 1930년대 미국이 들여온 생사 대부분이 일본산
· 1966년, 일본이 생사를 사 오는 나라가 되다
· 나일론 스타킹 400만 켤레, 그리고 효성 스판덱스
⏱ 타임스탬프
00:00 학교 앞 번데기, 일본이 가장 많이 사 간 한국 실
01:02 베틀 1만 8천 대가 멈춘 비단 산지, 수입 창구가 한 곳이 된 날
02:04 일본 국회 회의록 속 48.5%
02:35 꼰 실, 옷감, 고치째 — 막으면 모양을 바꿔 들어간 실
03:29 일본 차관이 한국으로 건너온 까닭, 옷감 72%
05:40 몇 해 뒤 국회: 한국에서 도는 일본 베틀
06:05 시골집 채반, 서울 잠실 이름과 뽕나무 13억 그루
08:27 비단 수출 세계 1위 일본, 미국 스타킹을 짠 실
10:54 비단을 밀어낸 실, 나일론 스타킹 400만 켤레
12:13 효성 스판덱스, 듀폰이 만든 실의 1위 자리
14:02 막힌 쪽을 보라, 막을 만큼 들어와 있던 것
💡 참고 데이터 출처
· 일본 국회 회의록 — 참의원 지방행정위원회(1974.3.26)·상공위원회(1974.4.23·5.14, 1975.6.19)·내각위원회(1980.5.6), 중의원 대장위원회(1971.3.10) 등
· 일본 중의원 — 내각총리대신 답변서 제77회 국회 제20호(1976.6.1)
· 유엔 — UN Comtrade 무역통계(일본·한국 생사·견직물, 1965~1980)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 FAOSTAT 생사·고치 생산, Silk Reeling and Testing Manual
· 국제연맹 — International Trade in Certain Raw Materials and Foodstuffs(1938)
· GATT — 일본 생사 수입 조치 패널보고서(L/4637, 1978)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이상풍 「기능성 한국잠업의 시대적 배경과 그 현황」(2019)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잠사업·번데기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 한국무역 70년의 발자취(2016)
· 효성티앤씨 — 회사 연혁·2026년 반기보고서 / 듀폰 — 미국 SEC 공시(2003·2004)·해글리 박물관 소장 홍보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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