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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이름을 불렀는데, 대답이 두 번 들렸어요

Dark Hz (다크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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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이름을 불렀는데, 대답이 두 번 들렸어요

312 просмотров · 4 дня назад
Dark Hz (다크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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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세는 버릇이 있습니다. 7살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 혼자 남겨진 뒤로 생긴 버릇입니다. 올가을 순천만 갈대밭 야간 탐방 보조 해설사가 됐습니다. 맨 뒤에서 따라가며 인원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12명이 들어가면, 12명이 나와야 합니다. 데크 입구 난간에 코팅한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야간 탐방 수칙. 여섯째 줄에는 번호만 찍혀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열두 번째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이 두 번 들렸습니다. 다크헤르츠는 접수된 문서를 그대로 읽습니다. 판단은 듣는 쪽에서 하십시오. 기록번호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