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043] 영등포 청과시장 새벽 하역 수칙, 상자 수를 세지 마십시오
Dark Hz (다크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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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043] 영등포 청과시장 새벽 하역 수칙, 상자 수를 세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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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Hz (다크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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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과시장에서 새벽 하역을 합니다.
밤 12시 반에 나가서 아침 6시에 끝납니다.
과일만 취급하는 시장입니다. 밤에 물건이 들어오고 아침에 셔터가 올라갑니다.
저는 사람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4달 중에 3달을 저하고 같이 상자를 내린 사람입니다.
없어진 게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든 게 저입니다.
그 하역장에는 송장이 상자보다 먼저 옵니다.
상자는 늘 한 개가 더 옵니다.
그래서 세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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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들어가며
0:11 오늘 읽어 드릴 기록
0:30 사람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1:21 첫 새벽 — 기둥의 종이
1:45 반장
2:22 제2항 — 세지 마십시오
3:06 손이 저절로 셌습니다
3:36 파치를 밤에 버렸습니다
5:09 없는 것 셋
6:11 43개
7:07 분필로 금을 그었습니다
8:14 다음 날 — 송장
9:07 김해공항 화물터미널
9:53 별도 구역
10:35 줄어듭니다
11:05 그 시간엔 비행기가 안 들어옵니다
12:16 일지 — 없는 화요일
13:12 나는 이제 안 세
13:31 그 주 — 셔터가 오르고 나서
13:58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4:44 소리가 났습니다
15:16 출역부
15:45 그 뒤
16:15 지금
16:41 마치며
17:31 수신소 — 문서번호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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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하역 수칙 (영등포 · 전문)
제1항. 하차는 경매 시작 전까지 마치십시오. 시작 후에는 반입하지 마십시오.
제2항. 상자 수를 세지 마십시오. 송장에 적힌 수를 그대로 적으십시오.
제3항. 4번 하역장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제4항. 상자 안에서 소리가 나더라도 열지 마십시오. 표시하지 마십시오. 그대로 내리십시오.
제5항. 경매사가 호명하지 않은 번호에 응찰하지 마십시오. 호명은 한 번만 합니다.
제6항. 파치는 아침에 버리십시오. 밤에 버리면 아침에 다시 있습니다.
야간 상하차 수칙 (김해공항 화물터미널 · 전문)
제1항. 상하차는 항공기 도착 순서대로 하십시오. 순서를 바꾸지 마십시오.
제2항. 운송장이 없는 화물은 별도 구역에 두십시오. 별도 구역의 화물은 세지 마십시오.
제3항. 목적지가 기재되지 않은 화물은 반송하지 마십시오. 별도 구역에 두십시오.
제4항. 별도 구역의 화물이 줄어들어 있어도 보고하지 마십시오.
제5항. 야간에 도착 예정에 없던 항공기가 들어오면 상하차하지 마십시오. 대기실에서 기다리십시오.
제6항. 근무 일지에는 처리한 화물 수를 적으십시오. 별도 구역에 둔 화물은 처리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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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균열」 — 접수된 기록
(011에서 만든 재생목록 링크)
Dark Hz — 잠들기 전 듣는 오디오 시네마.
창작 괴담입니다. 실제 인물·장소·사건과 관계없습니다.
낭독과 효과음은 AI 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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