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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나온 놈이 불어를 하겠어?' 무시 당하던 만년 대리 한 마디에 추악한 음모가 드러나고 며칠 후 회장이 직접 대리를 찾아오는데

오피스 사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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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나온 놈이 불어를 하겠어?' 무시 당하던 만년 대리 한 마디에 추악한 음모가 드러나고 며칠 후 회장이 직접 대리를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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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을 일하고도 학력 때문에 심부름꾼 취급받던 대리가 프랑스어 한마디로 회사 비리의 실마리를 잡습니다. 승진 누락, 직장 갑질, 기술 유출과 내부고발 끝에 빼앗긴 이름과 자리를 되찾는 통쾌한 직장 역전 사연입니다. 대진정밀 생산지원팀에서 19년을 버틴 오정환 대리. 현장 경험과 실력은 누구보다 탄탄했지만, 공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밀리고 회의 준비와 심부름까지 떠맡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 바이어와의 회의에서 정환은 회사의 제조 도면과 내부 시험 자료가 정상적인 승인 범위를 벗어나 넘어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아무도 그가 프랑스어를 알아듣는다는 사실을 몰랐고, 정환은 한 달 동안 조용히 적어 둔 기록을 바탕으로 법무·준법팀에 사실을 알립니다. 처음에는 한 대리를 입막음하고 지방 공장으로 보내려 했던 사람들. 하지만 메일, 승인 기록, 자료 반출 내역, 자금 흐름이 하나씩 맞아떨어지면서 책임을 떠넘기던 사람들의 거짓말도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빼앗겼던 성과와 이름을 되찾고, 마침내 자신의 자리를 얻은 한 직장인의 이야기. 조용히 견디는 것이 항상 성실함은 아니며, 자신이 한 일을 자신의 이름으로 남기는 것 역시 중요한 책임이라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사연을 들으시고 느낀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사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타임스탬프] 00:00:00 인트로 00:01:25 챕터 1. 서류를 나르던 남자가 멈춰 선 이유 00:11:48 챕터 2. 입을 막으려던 사람들 00:20:06 챕터 3. 한 달 동안 적어 둔 것들 00:28:02 챕터 4. 승인한 사람의 이름 00:35:36 챕터 5. 책임을 떠넘기려던 전무 00:43:11 챕터 6. 그 세월이 잘못을 지우지는 못한다 00:50:51 챕터 7. 빼앗긴 이름을 되찾는 날 00:58:34 챕터 8. 이제는 그의 자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