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유배인데 왜 한 사람은 굶주리고 한 사람은 짜증을 냈을까? #조선유배 #김정희 #추사 #한국사이야기 #시니어역사
역사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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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유배인데 왜 한 사람은 굶주리고 한 사람은 짜증을 냈을까? #조선유배 #김정희 #추사 #한국사이야기 #시니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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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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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에 한 마리씩 개를 잡아먹으라던 편지와, 상한 반찬을 타박하던 편지. 같은 시대, 같은 유배형 아래 있었던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180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과, 1840년 윤상도 옥사로 제주에 유배된 김정희. 두 사람의 밥상은 신분과 재력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 정약용이 형에게 보낸 개고기 조리법 편지부터, 명문가 출신 김정희가 부인에게 보낸 반찬 투정까지. 십육 년과 팔 년, 두 유배객의 시간이 남긴 것은 서로 달랐습니다.
0:00 쉰두 마리 개고기의 비밀
2:28 폐족, 유배지로 떠난 형제
5:08 흑산도에서의 혹독한 유배
8:18 육지와 섬의 밥상 격차
11:41 유배형, 누구에게나 공평했을까?
14:37 반찬 투정 뒤에 숨겨진 진실
17:33 동생이 보낸 쉰두 마리의 위로
21:33 흑산도에서 탄생한 자산어보
23:47 뒤늦게 온 부고와 마지막 편지
25:59 세한도에 담긴 결핍의 기록
27:29 밥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출처
정약용, 다산 간찰 및 여유당전서 수록 서신
정약전, 자산어보 서문
우리역사넷,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기와 자산어보 재검토 관련 연구
한국경제 2023.8.31, 제주도에 유배 온 추사 김정희를 가장 괴롭힌 것은 음식
경향신문 2007.7.24, 옛글의 숨결 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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