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은 우리 집 장이 아닙니다 — 종가 며느리의 한 숟갈
소슬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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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우리 집 장이 아닙니다 — 종가 며느리의 한 숟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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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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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종가의 장독대에서 벌어진 한 숟갈의 시험, 소슬야담이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야담)입니다.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 소슬야담 이야기 💖
바람이 차가워지는 밤, 소슬야담처럼 조용한 옛날이야기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서해 소금밭에서 자라 혀끝으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열일곱 살 새댁, 단아입니다.
안동에서 서른 대를 이어 온 류씨 종가. 시집온 지 사흘도 안 된 단아는 문중 어른들 앞에서 은수저 위의 간장 한 방울을 맛보게 됩니다.
"틀리면 이 집에서 나가는 거다." 단아가 입을 열자 장독대 마당이 얼어붙습니다.
아흐레 안에 자신의 혀가 옳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새댁, 그리고 이 집의 열쇠를 쥔 청주댁.
쓴 소금과 우물물, 하룻밤에 상해 버린 작은 독, 말날 아침 병풍 뒤에 놓인 사발들 사이에서 진짜 장맛은 어디에 있을까요?
🎁 소슬야담과 함께
지혜와 진심으로 길을 찾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그림과 함께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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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말씀
소슬야담의 모든 이야기는 전통 야담과 설화 등을 바탕으로 창작·각색한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영상 속 인물, 지명, 사건은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상 제작에는 AI 이미지, 음성(TTS) 등 AI 기술이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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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종가이야기 #종가며느리의장맛 #씨간장의비밀
00:00 오프닝
00:43 한 숟갈만 맛보거라, 장독대 앞마당
01:17 이틀 전, 씨간장 독이 있는 종가에 닿은 신행길
03:36 안동에서 사백 리, 서해 소금밭의 아이
05:54 홀로 오른 신행길, 시어머니의 은밀한 부탁
07:54 마당에 번진 웅성거림, 아흐레의 약속
11:11 부엌의 어린 복례, 맛을 가르치다
15:05 해 질 녘 뒷문으로 들어온 소금 장수
17:27 눈을 가리고 맛보는 세 개의 사발
21:06 열 가마니의 쓴 소금
24:06 새 우물과 옛 우물, 두 개의 찻잔
27:21 봉인한 작은 독이 하룻밤에 썩다
32:38 한밤의 장독대, 돌 밑의 작은 단지
35:22 별채에서 마주한 두 사발
39:35 정월 말날 새벽, 마당에 모인 사람들
45:53 병풍 뒤에 놓인 여섯 개의 사발
47:34 소금 한 알의 맛
50:52 뚜껑 안쪽에 남은 표시
53:20 문중의 판결
56:24 장맛을 아는 며느리, 오늘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