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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팔팔 끓여 드시죠? 놓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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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팔팔 끓여 드시죠? 놓치는 게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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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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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냄새가 싫어서 팔팔 끓여 드시나요? 김과 함께 날아가는 그 싸한 냄새, 사실은 물을 지켜 온 경호원이었습니다. 수돗물 끓여 마시기는 어떻게 우리 집 습관이 됐을까요. 우물물과 콜레라의 시절, 1908년 뚝도정수장과 물지게를 진 물장수, 같은 해 미국의 한 도시에서 시작된 염소 소독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주전자에 보리 한 줌 넣고 끓이던 보리차, 냉장고 속 누런 물병. 그리고 1991년 3월 낙동강 페놀 사건이 수돗물 냄새를 '뭔가 잘못됐다는 신호'로 바꿔 놓았습니다. 그 싸한 냄새의 정체는 정수장에서 넣은 염소가 물속에 조금 남은 잔류염소입니다.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먼 관을 지나오는 동안 세균을 막아 주기 때문에, 수도꼭지 물에 꼭 남아 있도록 법으로 기준을 정해 두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돗물을 끓이면 어떻게 될까요? 냄새와 함께 경호원도 떠납니다. 끓인 물을 실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다시 자랄 수 있어서, 끓인 물은 되도록 그날 마시는 게 좋습니다. 환경부 2021년 조사에서 수돗물을 그대로 또는 끓여서 마신다는 답은 36%였습니다. 영상 끝에는 아침 첫물 흘려 보내기, 뚜껑 열어 두고 냄새 줄이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냄새까지 정리했습니다. 오늘도 가스레인지 위에 주전자를 올리는 그 손, 한 번쯤 다시 보게 되실 겁니다. 0:00 수돗물 냄새, 끓여서 날린다? 0:48 원래는요, 우물물과 콜레라 1:38 수돗물에 염소를 넣기 시작하다 2:37 1991년 낙동강 페놀 사건 3:27 싸한 냄새의 정체, 잔류염소 4:41 수돗물을 끓이면 생기는 일 5:31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될까 6:45 아침 첫물과 냄새 줄이는 법 7:41 부모님 댁 주전자 출처: KTV국민방송(대한뉴스, 공공누리 제1유형) 대한뉴스 420호 「전염병을 예방 합시다」, 436호 「콜레라를 막자」, 743호 「전염병을 막자」, 1082호 「상수도 공사」, 1247호 「수도권 광역 상수도 1단계 사업 완공」, 1763호 「수질 오염」, 1897호 「광역 상수도」, 1917호 「수도권 상수도 4단계 공사」, 1920호 「4대강 수질보전종합대책」, 1924호 「수질 정화」, 1931호 「남동 정수장 통수」, 1965호 「수질개선」, 1997호 「수질보호」 사진: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 — "Water-carriers at a neighbourhood well, Korea c,1900", "Water carrier, Korea, (s.d.) (Taylor box21num19)" #수돗물끓여마시기 #잔류염소 #보리차 당연한 것에도 역사가 있습니다. 당연지사(當然知史) — 당연한 것의 앎(知)과 역사(史) 당연지사는 매일 쓰는 생활 속 물건과 당연하게 따르는 규칙이 원래는 어땠는지, 상식과 지식 뒤에 남은 기록 속 진실을 따라가는 채널입니다. #당연지사 #지식 #역사 #생활 #규칙 #진실 #상식 당연지사의 모든 콘텐츠는 자료 조사와 검증을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일부 장면은 이해를 돕기 위해 AI·CGI로 재구성될 수 있습니다. AI가 아직 한글 표기에 서툴러 화면 속 글자가 가끔 어색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 당연지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