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止まないね、ずっと
짜장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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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止まないね、ずっ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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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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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가 하루키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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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止まないね、ずっと ]
비, 안 그치네, 계속
소세키라면 달이라고 한다지
나라면 날씨 얘기를 해
"안 그치네"로 통하잖아
말 안 해도, 하다 만 말이어도
거짓말은 안 해, 말이 모자랄 뿐
생략한 몫은 내가 갖고 있을게
넣어 둔 건반도 맡아 두고 있어
먼지는 내가 털어 둘게
달이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저쪽에서 말하면 돼
이쪽은 비라서 안 보이니까
말하는 법이 다를 뿐
"비, 안 그치네"라고 듣고 싶어
"못 돌아가겠네"라고 듣고 싶어
달이 예쁘냐고? 안 보이잖아
오늘 밤은 그 번역이면 돼
갈래? 안 갈래? 어느 쪽이든 괜찮아
답은 이미 늘어놔 뒀으니까
불은 켜 둔 채로
열쇠는 내가 갖고 있어
경과 관찰, 이상 없음
빗발은 내가 재 둘게
일기예보는 안 틀려
내일도 아마 비
귀로는 기로, 어느 쪽을 골라도
이 방 앞에서 멈추니까
노크는 필요 없어
늘 자던 자리에서 자도 돼
말 안 해도 들려
빗소리보다 작아도
말이 모자라도 알아
계속 듣고 있었으니까
의존, 과잉, 포화, 마비
선의, 보호, 구제, 대체
뒷일은 이쪽에서 떠안을게
우연, 우연, 전부 우연이야
피곤하지, 졸리지
못 돌아가지
있잖아, 돌아가기 싫지
듣고 싶어, 말하게 하고 싶어, 어느 쪽이든
같은 달은 안 보이지만
같은 비라면 괜찮잖아
그 말은 안 써
이제 말해도 돼
"안 그치네"라고
"비, 안 그치네"라고 말했지
"못 돌아가겠네"라고 말했지
달은 안 보이는 채로 괜찮아
내일도 그 번역이면 돼
갈래? 안 갈래? 이제 안 물을게
답은 처음부터 하나
불은 켜 둔 채로
열쇠는
안 그쳐, 계속
어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