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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집에서 쉬라더군요" 연금 91만 원 쥐고도 매일 잘릴까 봐 가슴 졸이는 74세

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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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집에서 쉬라더군요" 연금 91만 원 쥐고도 매일 잘릴까 봐 가슴 졸이는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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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9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 노령연금 평균보다 21만 원이 많습니다. 25년 동안 국민연금을 빠짐없이 납부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합니다. 74세, 아파트 미화원입니다. 17년째 1년 단위 계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같은 불안이 찾아옵니다. 올해도 재계약이 될까. 작년에 같이 일하던 동료는 19년을 일하고도 재계약이 안 됐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였습니다. 91만 원이면 충분하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비, 공과금, 통신비, 보험료, 부부 병원비, 식비를 합치면 월 최소 125만 원이 필요합니다. 기초연금을 합쳐도 108만 원입니다. 매달 부족합니다. 미화원 월급 148만 원이 이 적자를 메우고 있습니다. 이 148만 원이 사라지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잘리면 끝입니다. 2024년 기준 주요 통계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 약 648만 명 월 40만 원 미만 수급자 약 269만 명 65세 이상 1인당 연평균 진료비 551만 원(월 약 46만 원) 75세 이상 만성질환 3개 이상 보유 비율 46.2% 60세 이상 취업자 중 단순노무직 비율 47.3%(70대 72.1%)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조회: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nps.or.kr) 또는 '내 곁에 국민연금' 앱 상담: 1355(국민연금), 129(기초연금) #국민연금 #연금91만원 #아파트미화원 #재계약 #잘리면끝 #노후현실 #기초연금 #고령자취업 #은퇴 #노인일자리 #연금개혁 #단순노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