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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를 빼앗긴 단종, 한양에 남겨진 열여덟 살 왕비는 어떻게 살았나 | 정순왕후

시간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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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를 빼앗긴 단종, 한양에 남겨진 열여덟 살 왕비는 어떻게 살았나 | 정순왕후

4 203 просмотра · 2 мес.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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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영월의 단종을 보여줬다면, 이 영상은 한양에 남겨진 그의 아내 이야기입니다. 매일 아침 같은 언덕에 올라가는 일, 며칠이나 하실 수 있겠습니까. 🌄 한 달이면 힘들고, 일 년이면 대단합니다. 그런데 64년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에서 걸어 십 분. 작은 봉우리가 하나 나옵니다. 동망봉. 동쪽을 바라보는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그 동쪽에는 강원도 영월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죽은 곳입니다. 열다섯에 왕비가 되고, 열여섯에 대비가 되고, 열여덟에 궁 밖으로 쫓겨난 사람. 같은 달에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사람. 세조가 내리는 집과 곡식을 받지 않고, 손에 자주색 물을 들여 팔며 살았다고 전해지는 사람. 🏔️ 그리고 여든둘까지 살아, 남편에게서 왕위를 빼앗은 그 사람보다 53년을 더 살아낸 사람. 이름은 정순왕후. 하지만 그 이름은, 죽고 177년이 지나서야 붙었습니다. 오늘 이야기에는 한 사람이 더 나옵니다. 단종의 친누나 경혜공주. 여섯 살 아들을 원수의 궁궐로 들여보낸 어머니입니다. 정반대의 두 선택이 마지막에 한자리에서 만납니다. 🌲 📍 오늘 영상에 나오는 곳 · 동망봉 — 서울 종로구 숭인동 (지하철 6호선 창신역) · 청룡사 · 정업원구기 비석 — 영조가 직접 글씨를 쓴 비석 · 자주동샘 — 창신동 · 영도교 — 청계천 6가 황학동 부근 · 사릉 — 경기도 남양주, 조선에서 가장 조촐한 왕릉 중 하나 ⚠️ 영도교 이별, 자주동샘 염색, 여인시장, 사릉 소나무 이야기는 실록의 기록이 아니라 오래 전해 내려온 구전입니다. 어느 쪽이 사실이냐보다, 사람들이 570년 동안 왜 이 이야기를 놓지 않았는지를 함께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좋아요와 구독은 다음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 알림 설정해 두시면 새 영상 놓치지 않으십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경혜공주 편    • 단종의 친누나 경혜공주, 세조에게 한 조선 역사상 가장 잔인한 복수   오늘 나온 정미수라는 아이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담겨 있습니다. 그 아이가 없었으면, 오늘 이야기의 무덤도 없었습니다. ⏱️ 타임스탬프 00:00 64년 동안 같은 언덕에 오른 사람 02:10 열다섯 살 왕비, 수양대군의 계산 04:50 3년 만에 바닥까지 — 왕비에서 군부인으로 05:10 영도교, 영영 건너간 다리 06:40 같은 달에 잃은 남편과 아버지 08:05 왕이 준 쌀은 받지 않았습니다 10:50 왕이 다섯 번 바뀌는 64년 14:35 경혜공주와 여섯 살 아들 16:30 신하 집안 묘역 한가운데 앉은 능, 사릉 18:30 240년 만에 되찾은 이름 21:10 동쪽으로 굽는 소나무 #정순왕후 #단종 #동망봉 #사릉 #조선왕조실록 #한국사 #역사이야기 #경혜공주 #조선왕릉 #세조 #청룡사 #정업원 #영도교 #정순왕후64년동망봉 #단종왕비정순왕후이야기 #동망봉가는길창신역 #사릉소나무동쪽으로굽는이유 #경혜공주정미수생존이야기 #세조가지우려했던단종 #창신동자주동샘여인시장 #영조가쓴정업원구기비석 #숙종단종복위240년만의이름 💬 고정 댓글 정순왕후는 64년 동안 매일 같은 곳에 올라갔습니다. 🌄 여러분은 누군가를 가장 오래 얼마나 기억해 보셨습니까? 댓글로 조용히 남겨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