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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도둑 며느리" 온 동네가 손가락질하던 그 며느리, 흉년 섣달 헛간에서 쌀 열한 단지가 나왔다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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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도둑 며느리" 온 동네가 손가락질하던 그 며느리, 흉년 섣달 헛간에서 쌀 열한 단지가 나왔다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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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고을 새말 하 생원 댁에 산골 화전민의 딸 분옥이 시집왔습니다. 혼수라고는 보따리 하나와 친정어머니가 쥐여 준 낡은 단지 하나뿐이었지요. 분옥은 밥을 지을 때마다 쌀 한 줌씩을 덜어 헛간 볏짚 밑에 감춰 두었습니다. 시누이 옥련은 우물가에서 쌀을 뿌리며 "올케가 밤마다 우리 집 쌀을 훔쳐 내요!" 하고 소리쳤고, 온 마을이 분옥을 '쌀 도둑 며느리'라 불렀어요. 부엌에서 쫓겨나고, 단지 하나는 시아버지 손에 깨지고, 대문 밖 멍석에 사흘을 앉아야 했던 며느리. 그리고 이듬해, 가뭄과 메뚜기 떼가 고을을 덮쳤습니다. 0:00 들머리 1:31 보따리 하나, 단지 하나 2:49 친정어머니의 한 줌 3:45 첫 한 줌 4:37 빈 치마로 돌아온 밤 5:24 길쌈과 단지 6:25 풍년 마을 7:58 빨리 주는 쌀독 8:42 들킨 밤 9:16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10:32 부역 가는 길 11:17 부엌에서 쫓겨나다 12:17 제 밥그릇에서 덜다 13:09 밭고랑에 쓰러지다 13:44 읍성의 주먹밥 14:17 친정 오라비 15:03 제 밥 훔치는 며느리 15:37 단지 하나 17:01 대문 밖 멍석 17:46 쓸어 담는 손 18:19 비가 늦은 봄 19:01 다섯 배 쌀값 19:37 빌리러 간 쌀 20:06 예단 쌀 열 말 21:07 장롱 밑 21:28 소 한 마리에 쌀 서 말 22:04 바닥난 쌀독 22:57 볏짚 밑 24:15 제 밥에서 덜어 낸 것 25:23 예단 쌀 26:16 대문 앞 죽 솥 27:55 박 진사 댁의 답 28:30 장롱 밑 보자기 30:02 돌아온 사람 31:19 한 줌 단지 이 이야기는 조선 야담의 분위기를 살려 새로 지은 창작 이야기입니다. 대본·연출·편집은 제작진이 직접 했고, 그림과 목소리는 AI로 만들었습니다. #가보야담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잠들기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