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서울 바로 옆이잖아”… 다들 그렇게 믿었던 도시에서 12만 명이 사라졌다
머니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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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울 바로 옆이잖아”… 다들 그렇게 믿었던 도시에서 12만 명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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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로 옆인데, 왜 젊은 사람들은 부천을 떠나고 있을까요?
한때 인구 87만 명을 넘었던 경기도 부천. 지금은 75만 명대로 줄었고, 가장 많은 나이대가 60대인 도시가 됐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부천을 떠난 젊은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서울이 아니라 인천과 시흥, 김포 등 인근 신도시로 향했다는 것입니다.
*부천 인구 감소(부천인구감소)의 원인은 단순히 낡은 아파트 때문일까요?*
1989년, 중동신도시와 분당신도시는 서울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계획됐습니다. 그러나 30여 년이 지난 지금, 두 지역의 경제적 환경은 달라졌습니다.
분당 옆에는 수많은 기업과 일자리가 모인 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섰고, 부천 주변에는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하는 신도시들이 성장했습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시작됐을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부천의 인구 감소와 중동신도시의 노후화, 분당과 판교의 성장, 그리고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기업과 일자리의 힘을 살펴봅니다.
특히 2006년 부천을 떠났던 SK의 이름이 2025년 부천대장신도시의 대규모 투자 계약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대한항공, DN솔루션즈가 참여하는 약 2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 부천시는 기업 입주 이후 연간 약 260억 원의 법인지방소득세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천대장신도시는 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중동신도시 재건축은 떠나는 젊은 세대를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새 아파트일까요, 아니면 그 도시에서 만들어지는 월급일까요?*
머니대장경은 지정학, 부의지도, 패권전쟁, 국제정치, 글로벌경제의 관점에서 돈과 산업, 기업의 이동이 만들어 내는 경제의 지도를 살펴봅니다.
국가들이 산업과 기술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듯, 도시들도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이번에는 그 경쟁이 부천과 분당, 수도권 신도시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동네는 어떻습니까? 젊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나요, 아니면 떠나고 있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지역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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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00:00 서울 바로 옆 부천, 젊은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
01:00 복숭아밭에서 공업도시로, 부천의 탄생
03:55 중동신도시 개발과 부천 인구 87만 시대
05:45 부천SK 축구단 이전, 도시를 떠난 기업
07:15 부천인구감소, 젊은 세대는 어디로 갔을까?
09:55 부천과 분당, 같은 출발 다른 운명
10:45 판교테크노밸리가 분당을 바꾼 이유
13:30 낡은 아파트보다 중요한 일자리의 힘
14:30 부의지도: 월급과 법인지방소득세의 흐름
16:45 부천대장신도시,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
17:25 SK하이닉스와 대기업들의 부천 귀환
19:35 2조 6천억 원 투자와 예상 지방세 260억 원
22:00 부천은 분당처럼 다시 성장할 수 있을까?
23:30 광명시흥 신도시와 수도권의 일자리 경쟁
25:00 인구 감소와 도시 경제는 같은 이야기일까?
26:50 중동신도시 재건축과 수도권 신도시의 미래
28:25 지정학과 글로벌경제로 보는 도시의 생존 경쟁
29:10 패권전쟁·국제정치의 산업 경쟁에서 도시의 월급 경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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