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상가 교회는 왜 이렇게 많을까
믿음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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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상가 교회는 왜 이렇게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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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 전국 편의점은 4만 2천여 곳, 같은 해 정부 통계에 잡힌 개신교 교회는 8만 3천여 곳이었습니다. 그 교회 상당수가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상가 건물 2층, 3층, 지하에 있습니다.
1960년 244만 명이던 서울은 30여 년 만에 1천만 명을 넘겼고, 땅값이 치솟은 도시에서 막 시작한 작은 교회가 세 들 수 있는 자리는 상가 한 칸이었습니다. 천주교와 달리 개신교는 교단이 수백 개라 교회를 여는 문이 넓었고, 1991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 예고로 상가 안의 작은 종교시설이 합법의 길로 들어왔습니다. 2017년 경기도 광명의 한 마을에서 교회 27곳 가운데 22곳이 상가를 빌려 쓰고 있었던 이유를, 남은 기사와 통계로 따라갑니다. 교회가 많은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판정하지 않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2019-10-01), 뉴스앤조이(2017-11 광명 마을 취재), 서울신문(1991-05-29 「90평 미만 절·교회 상가 입주 허용」), 아주경제(서울 인구 추이),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1973 여의도 집회), 세계일보(2015 인구주택총조사 종교), 경향신문(천주교 본당 수), 기독교윤리실천운동(2019 교회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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