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5천 대신 3억 5천에 사인한 세계 최고 공격수, 5년 뒤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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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5천 대신 3억 5천에 사인한 세계 최고 공격수, 5년 뒤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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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 2020년 여름, 구단이 줄 수 있는 최대 6억 5천만 원 대신 "남는 돈 달라"며 3억 5천만 원에 사인한 배구 선수. 여자부 샐러리캡 23억 원을 동료들이 나눠 가져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키 165센티미터로 벤치에서 수건을 건네던 중학생이 신인왕과 MVP를 한 시즌에 휩쓸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MVP와 런던 올림픽 MVP에 오른 날, 진통제를 맞고 뛴 도쿄 올림픽, 그리고 5년 뒤 은퇴 시즌의 마지막 챔피언결정전까지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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