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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때려죽이고 시멘트를 부었다… 그 위엔 새 가족이 살았다

그날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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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때려죽이고 시멘트를 부었다… 그 위엔 새 가족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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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 충북 제천의 한 오래된 주택에서 증축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인부가 뒤쪽 바닥을 파내던 순간, 삽날이 단단한 물체에 부딪혔습니다. 흙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람의 뼈였습니다. 시멘트 바닥 아래에서는 남녀 두 사람의 유골이 나란히 발견됐습니다. 신원은 3년 전 집을 팔고 다른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던 전 집주인 부부였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 집을 떠난 적이 없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활하던 바로 그 바닥 아래에 계속 묻혀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와 심각한 갈등을 겪었던 아들이 첫 번째 용의자로 떠올랐지만, 그의 알리바이가 확인되면서 수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밤마다 집 앞에 나타났던 흰색 승용차, 물기가 남아 있던 트렁크, 사라진 귀금속, 그리고 두 유골과 함께 묻혀 있던 녹슨 라이터 하나. 범인은 바닥을 뜯고 시신을 묻은 뒤 흙을 단단히 다지고 그 위에 다시 시멘트를 발랐습니다. 모든 흔적을 지웠다고 믿었지만, 라이터의 좁은 금속 틈에 남아 있던 DNA까지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새 가족이 아무것도 모른 채 두 시신 위에서 살아야 했던 3년. 완벽하게 묻혔다고 생각했던 범죄가 작은 금속 조각 하나로 다시 세상에 드러나는 과정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 본 영상은 제공된 사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범죄 스토리입니다. 등장인물의 이름과 지역, 일부 상황 및 대화는 극적 전개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각색됐습니다. 영상 속 인물과 이미지는 사건 재현을 위한 표현이며 실제 인물의 사진이 아닙니다. #제천부부살인사건 #집바닥유골 #녹슨라이터 #DNA수사 #미제사건 #살인사건 #사건파일 #범죄미스터리 #한국사건 #그날의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