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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군은 자기들이 죽인 장수의 무덤을 정성껏 만들어줬을까 | 동래성 전투 송상현

역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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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군은 자기들이 죽인 장수의 무덤을 정성껏 만들어줬을까 | 동래성 전투 송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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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4월 15일, 반나절 만에 무너진 동래성에서 왜군은 자기들이 죽인 동래부사 송상현을 나무 관에 눕혀 성 밖에 묻고, 알아볼 수 있게 푯말까지 세웠습니다. 갑옷 위에 붉은 조복을 걸친 채 살 길이 열렸는데도 끝내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은 한 문신, 그리고 그 곁에서 낮게 탄식하며 관을 짜라고 한 왜군 쪽 사내가 있었습니다. 적은 왜 자기들이 죽인 장수의 무덤을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 줬을까요? 바른말을 하다 남쪽 끝으로 밀려난 송상현의 삶과, 3년 동안 '길'을 들고 한양을 드나든 대마도 사신들, 그리고 성문 앞의 두 나무 패를 따라가며 그 답을 찾아봅니다. 타임라인: 00:00 관을 짜라고 한 왜군 쪽 사내 01:17 칼 대신 붓을 든 문신, 남쪽 끝 동래로 02:46 3년 동안 한양을 드나든 대마도 사신들 04:00 앞장서라, 그리고 길만 열어 달라 06:10 길잡이로 돌아온 낯익은 얼굴들 06:56 성문 앞의 두 나무 패 07:48 떠난 사령관, 돌아온 백성 09:11 남문 위의 반나절 11:24 관을 짠 사내의 정체 12:51 푯말이 지킨 이름 #송상현 #동래성전투 #임진왜란 #동래부사 #평조신 #한국사 #조선역사 #역사인물 #역사스토리 #역사다큐 사진 및 영상 출처 10 monme Japanese matchlock, Samuraiantiqueworld, CC BY-SA 3.0 (편집) Bukmun of Dongnae eupseong, Garam, CC BY Chungnyeolsa, Mykyta K., CC BY-SA 4.0 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제1유형 징비록,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제4유형 동래읍성 드론 영상, 빡신드론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CC BY 4.0 — Tempting Secrets, Send for the Horses, SCP-x6x (Hopes), Hitman, Lost Time, Heavy Heart, The Par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