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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전주 천마지구 사업 ‘재개’…지역업체 참여 확대 과제 / KBS 2026.08.31.

KBS뉴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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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전주 천마지구 사업 ‘재개’…지역업체 참여 확대 과제 / KBS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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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 [앵커] 사업자의 경영난으로 멈춰 섰던 전주 천마지구 개발 사업이 새 사업자를 찾아 다시 물꼬를 트게 됐습니다. 다만, 지역 건설사 참여가 제한적이어서, 향후 도급 확대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대책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유진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주 에코시티와 맞닿은 송천동 천마지구 개발 사업. 육군 전주대대를 도도동으로 이전하고, 군부대 터와 이 일대 44만 제곱미터를 개발하는 3천5백억 원대 사업입니다. 하지만, 주도 업체였던 1대 출자사의 워크아웃 등 악재가 겹치며 수년째 표류해 왔습니다. 멈춰 섰던 천마지구 개발사업이 최근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국내 1군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 등이 새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간사업자 지위를 넘겨받기로 했습니다. 도도동 부지 보상과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이게 된 겁니다. 전주시는 시의회에 협약 변경 동의를 얻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쯤 사업자와 공식 협약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남습니다. 전주시와 지역 건설업계는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늘리려 했지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출자금 부담과 시공 능력 부족 이유 등으로 1개 지역 건설사만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지역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사업계획 단계부터 지역업체에 도급 공사를 우선 배정하는 등 체계적인 상생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상복/전주시 도시개발과장 :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50% 이상 참여하도록 하는 부분과 건설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하는 부분을 협약서에 명시했고, 그에 따라서 저희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공사 교체로 일단 재추진 발판을 마련한 천마지구 개발. 어렵게 사업이 재개된 만큼, 도도동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행정적 지원과 감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천마지구 #전주천마지구 #전주개발 #도시개발 #에코시티 #지역건설사 #지역상생 #전주시 #K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