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그룹이 무너진 뒤, 배종렬 가문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국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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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그룹이 무너진 뒤, 배종렬 가문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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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압구정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름을 만든 사람의 성은 그 회사의 역사에서 완전히 지워졌습니다.
1967년, 스물아홉 살의 배종렬은 대동목재라는 작은 목재회사를 세웁니다. 1973년 한양주택개발 설립, 1976년 상장. 70년대 말에는 현대건설과 아파트 시공 1위를 다투고, 1981년에는 88올림픽 민간 유치위원회 명단에 정주영, 김우중, 이건희, 최원석과 나란히 이름을 올립니다.
그리고 1993년, 모든 것이 한 해 만에 무너집니다.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목재회사에서 도급순위 4위 건설그룹까지, 한양의 26년
· 사우디 주택사업 실패와 1986년·1991년 두 번의 여신 유예
· 안산 공작아파트 3만9천 건의 하자와 분당 임대아파트 집단민원
· 2천억 원어치 부동산이 단 한 건도 팔리지 않았던 1993년 봄
· 임금체불 2천38억 원, 산업재해 사상자 173명, 사망 15명
· 친인척 명의의 회사 10곳, 그리고 계열사 이사로 등록된 20대 두 아들
· 1993년 징역 3년 실형에서 1996년 대법원 집행유예 확정까지
· 대한주택공사 인수, 8년간의 법정관리, 2001년 파산선고와 상장폐지
· 그리고 2025년 BS한양으로 이어진 이름의 생존
이 영상은 한국일보 등 당시 보도된 기록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배종렬 전 회장의 이후 삶과 가족에 대해 공개된 기록은 제한적이며, 이 영상은 추측으로 그 빈칸을 채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천38억 원의 체불과 열다섯 명의 죽음 앞에서, 집행유예 5년은 충분한 답이었을까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영상에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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