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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내기로 신랑이 가짜임을 알아챈 신부 | 야담 옛날이야기 오디오북 수면동화 전설 민담

월영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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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내기로 신랑이 가짜임을 알아챈 신부 | 야담 옛날이야기 오디오북 수면동화 전설 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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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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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던 늦봄, 큰보의 물꼬를 쥔 물방아간 처녀 연이에게 혼담이 들어왔습니다. 고을 토호 최참봉의 조카라 했지요. 그런데 첫날밤, 연이는 신랑 앞에 세 가지 내기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둘째 내기에서, 이 사내가 제 지아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지요. 알고도 연이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아비가 다리를 버려가며 지킨 물몫 문서를 제 손으로 건네주면서까지요. 마른 땅에 물 한 동이를 부으면 어디로 스미는지 아는 여인의 이야기, 물한리 방앗간 딸의 사연을 들려드립니다. 00:00 도입 01:35 발단 · 개울가 물방아간과 그 앞 물꼬 13:22 전개 · 최참봉 집 사랑 20:23 위기 · 큰보 둑과 새로 지은 최참봉의 방앗간 29:59 절정 · 관아 마당 42:42 결말 · 관아 48:31 후일담 ──────────── 월영야화 · 조선의 밤에 오가던 옛이야기 매주 새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구독해 두시면 놓치지 않습니다. 옛이야기 형식을 빌린 창작 허구입니다. 실존 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