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드래곤볼? 왕의 비석이 200년 넘게 조각조각 나타났다|문무왕릉비|신라|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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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드래곤볼? 왕의 비석이 200년 넘게 조각조각 나타났다|문무왕릉비|신라|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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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무덤이라 불리는 바위, 그런데 그 안엔 아무것도 없었다면 어떨까요?
1967년과 2001년, 두 차례의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유골함이나 사리함은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왕의 흔적을 증명해야 할 비석조차 200년 넘게 걸쳐 세 조각으로 나뉘어 따로따로 발견됐습니다.
681년 왕의 유언 한 줄부터, 흩어진 비석 조각과 경주·울산을 가로지르는 위치 논쟁까지, 신라 문무왕이 남긴 흔적을 하나씩 따라가 봤습니다.
▪ 681년, 문무왕은 죽어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 유골은 동해 입구 큰 바위 위에 장사 지냈다고 『삼국사기』는 전합니다
▪ 1967년 조사단은 바위 아래 구멍을 확인했다고 보도됐습니다
▪ 2001년 재조사에서는 유골함도 부장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비석에 남은 '분골경진' 네 글자는 전혀 다른 가능성을 가리킵니다
▪ 그 비석마저 1796년, 1961년, 2009년에 걸쳐 조각조각 다시 나타났습니다
▪ 경주 감포뿐 아니라 울산도 "진짜 자리는 여기"라고 주장합니다
▪ 신문왕이 얻었다는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의 전설도 함께 담았습니다
▪ 2026년 11월, KBS 대하드라마 '문무'도 이 왕의 시대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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