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제 집부터 태우겠습니다” 산불 오는 밤 횃불을 든 과부, 며칠 전 마을이 내쫓기로 한 사람이었는데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숲속야담

0:00 / 0:00

“제 집부터 태우겠습니다” 산불 오는 밤 횃불을 든 과부, 며칠 전 마을이 내쫓기로 한 사람이었는데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771 просмотр · 13 дней назад
숲속야담
398 подписчиков
771 просмотр · 13 дней назад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큰 산불이 고개를 넘어 초가 서른 채로 내려오던 봄밤, 느릅골 사람들은 모두 물동이를 들고 우물로 뜁니다. 그런데 마을 맨 위에 사는 과부 순덕만 횃불을 들고 거꾸로 올라가더니, 남편이 지어 준 하나뿐인 오두막 처마에 제 손으로 불을 댑니다. 마을 어른은 저 과부를 붙잡으라고 외칩니다. 순덕은 산비탈에 불을 놓아 밭을 일구던 산골에서 시집온 과부입니다. 옷에 밴 연기 냄새 때문에 마을에서는 연기댁이라 부르며 가까이하지 않았고, 불 나는 데마다 그 사람이 있었다는 소문 끝에 며칠 전 마을은 순덕을 내쫓기로 했습니다. 자기를 내쫓은 마을 앞에서 순덕은 왜 남의 집이 아니라 제 집부터 태웠을까요. 숯막의 늙은 숯쟁이만이 정월 논둑에서 순덕의 손이 한 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산에 불을 놓아 곡식을 심던 화전 농사에서 불이 번지지 않게 띠를 두르고 맞불을 놓던 법, 정월에 논둑과 밭둑에 놓던 쥐불, 마을이 계를 모아 숲을 함께 지키던 송계, 숯가마에서 검은 숯을 얻는 법, 임금의 무덤 둘레에 두었던 화소,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에 남은 동해 바닷가 봄 산불 기록까지 함께 알게 됩니다. ※ 이 이야기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새로 지은 창작입니다. 이야기 속 화전과 쥐불, 송계, 숯가마, 화소에 대한 설명은 아래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챕터 0:00 제 집부터 태우겠다는 과부 0:51 대보름 쥐불과 맨흙 띠 10:48 우물가의 연기댁 14:59 억새 한 줄만 베게 해 주십시오 21:50 부엌 불과 짚가리 불 28:50 숯가마가 터진 날 38:54 닷새 안에 마을을 떠나게 44:23 불이 황새재를 넘었다 55:09 제 처마에 댄 횃불 1:03:42 마을 맨 위의 새 집 참고 자료 (출처) 박호석, 「화전」, 한국생업기술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이은웅, 「화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정치영, 「화전촌」, 한국민속사회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신편 한국사』 1 총설 「산촌 주민의 생태적 특성」(우리역사넷) 국사편찬위원회, 『신편 한국사』 36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유민의 실태와 유입처」(우리역사넷) 최상수, 「쥐불놀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장정룡, 「쥐불놀이」, 한국세시풍속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김택규, 「송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강성복, 「금송계」, 한국민속사회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박언곤, 「이엉」,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박선주, 「초가집」, 한국의식주생활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숯가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2011 임경빈, 「숯」,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명종실록』 2권, 명종 즉위년 9월 26일 병술 1번째 기사와 그 주석(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순조실록』 6권, 순조 4년 3월 12일 신축 4번째 기사(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화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솔가리」 영상 속 자료·음악·효과음 사진 「억새 군락지」 Jocelyndurrey, CC BY-SA 4.0 (위키미디어 공용) 사진 「배동 삼릉 소나무숲-3」 Ahn seung nam, CC BY-SA 4.0 (위키미디어 공용) 사진 「Farmers of forty centuries - Korean farm houses with thatched roofs and earthern walls」 사진가 미상 (F. H. King 책 수록),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공용) 숯가마 단면·화전의 불막이와 맞불 그림: 숲속야담 자체 제작(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숯가마」,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화전」 설명을 바탕으로 그림) 배경음악: 숲속야담 자체 제작(Suno 유료 구독으로 생성) 효과음: OtoLogic (CC BY 4.0) · 종이 넘기는 소리는 자체 합성 바탕 소리(장소별 자연 녹음): 낮 새소리 — 「Wind in sparren in het Vijlenerbos - SoundCloud - luc de bruijn」 luc de bruijn, CC BY 3.0 (위키미디어 공용) · 장작불 — 「WWS Bonfireburning」 Work With Sounds / Werstas, CC BY 4.0 (위키미디어 공용) · 밤 개구리 — 「Nature sounds ambience in a Dordogne pond」 Glaneur de sons., CC BY 3.0 (위키미디어 공용) · 빗소리 — 「Light Rain Distant Thunder July 5th 2016」 kvgarlic(freesound), CC0 (위키미디어 공용) · 겨울바람은 자체 합성 장면 효과음: 물 붓는 소리 — 「Bathtub water splashes」 gradha,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공용) · 문 여닫는 소리 — 「Door handle creaking」 stephan,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공용) · 털썩·쿵·장작 패기는 자체 합성 손그림 지도·인물 관계도: 숲속야담 자체 제작(바탕 그림은 AI 도구 보조) — 지명·인물은 이야기 속 설정입니다 ① 이 영상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창작 이야기이며, 실제 인물·사건이 아닙니다. 느릅골과 황새재도 지어낸 곳입니다. ② 이야기 속 화전의 불막이 띠와 맞불, 쥐불, 송계, 숯가마, 화소, 순조 4년 산불에 대한 설명은 위 참고 자료에 바탕을 두었고, 시대와 자료에 따라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화전의 맞불은 밭을 태우던 불을 다루던 방법으로 전해 오는 것이며, 순덕이 맞불로 산불을 막아 내는 대목은 이야기를 위해 지어낸 것입니다. 불을 다루는 장면을 따라 하지 마십시오. ③ 특정 인물·집단·지역을 비방하거나 어떤 행동을 권유할 뜻이 없습니다. ④ 대본과 이미지 제작에 인공지능 도구의 도움을 받았으며, 운영자가 직접 기획하고 다듬었습니다. #산불 #화전 #맞불 #과부 #쥐불 #송계 #숯가마 #화소 #초가집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