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끝없이 들여다보면서도 낫지 못합니다.] 2026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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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끝없이 들여다보면서도 낫지 못합니다.] 2026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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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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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치유를 원합니다.(연중 제30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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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치유를 원합니다
요즘 우리는 치유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마음의 상처, 관계의 상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어루만져 준다는 이야기가 넘쳐 납니다. 그만큼 우리가 많이 아프다는 뜻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고쳐 달라고 청한 이들 가운데 꾸중을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치유를 이토록 원하는 우리가,
정작 교회가 치유의 성사라고 부르는 고해성사는 멀리합니다.
상처는 이야기하면서 죄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늘 복음의 수종을 앓던 사람을 통해 이 둘이 왜 하나인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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