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팔고 끝인 줄 알았는데” HD현대가 ‘배의 평생 관리’까지 노리는 이유
그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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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팔고 끝인 줄 알았는데” HD현대가 ‘배의 평생 관리’까지 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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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선체청소 #수중로봇 #HD현대 #조선업
2017년, 한국 선사가 운항하던 화물선이
뉴질랜드 항구에서 24시간 안에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밀수도 사고도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배 밑에 붙은 따개비였습니다.
배 밑에 붙은 생물 때는 연료를 최대 40%까지 더 먹게 만듭니다.
이제는 입항 자격과 탄소 등급까지 가르는 문제가 됐습니다.
그 바뀐 판에서 조선 거인 HD현대가 부산의 작은 회사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배 밑을 닦는 로봇을 만드는 타스글로벌입니다.
펀드매니저 출신 대표가 요트 위에서 본 사업,
잠수사가 목숨을 걸고 내려가던 배 밑,
먼저 출발한 외국 기계들 사이에서 굽은 선체라는 숙제를 푼 방식,
그리고 일곱 회사가 서명한 협약서까지 따라갑니다.
배를 지어 파는 회사가 배 밑을 닦는 회사와 한 테이블에 앉은 진짜 이유,
그리고 작은 회사가 아직 넘어야 할 벽까지 함께 풀어드립니다.
⏱ 타임스탬프
0:00 24시간 안에 떠나라
0:46 배 밑을 기는 청소 로봇
1:27 뉴질랜드에서 쫓겨난 배
2:38 배 만드는 회사가 왜 배 밑을
4:09 펀드매니저가 차린 로봇 회사
6:11 현대상선과 HD현대의 실증
9:06 사람이 내려가던 자리
10:31 먼저 온 외국 기계들
12:08 굽은 선체라는 숙제
14:28 일곱 회사의 협약서
15:26 배에 매기는 탄소 성적
18:29 바뀐 건 바다의 규칙
19:13 아직 현재진행형
📌 참고 자료
The Maritime Executive·뉴질랜드 MPI — 2017 입항 거부 사건·생물오손 입항 기준
국제해사기구(IMO)·Isle of Man Ship Registry — 생물오손과 연료·온실가스
머니투데이·Ship Technology·헤럴드경제 — 타스글로벌 창업·2021 실증·2026 업무협약
뉴스1·SBS Biz — 울산·부산신항 잠수 작업 사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