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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눈 돌리면 안 됩니다" 기계보다 사람 일이 아직 더 많은 극한의 작업 환경, 재래식 연탄 공장|극한직업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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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눈 돌리면 안 됩니다" 기계보다 사람 일이 아직 더 많은 극한의 작업 환경, 재래식 연탄 공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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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대한민국 가정의 78%가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했다. 하지만 시대가 발달하면서 연탄은 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2003년 이후, 고유가 영향으로 연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옛 시절 우리를 따뜻하게 해줬던 연탄이 돌아온 것이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연탄 공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여러 지역 광산에서 들여온 석탄을 배합한 후 공급하는 것이 연탄 제조의 시작이다. 그 후 이동 벨트를 타고 분쇄기로 큰 입자의 석탄을 분쇄하는데, 이때 물을 공급하며 골고루 섞어줘야 한다. 그리고 혼합기를 거쳐 윤전기로 이송한 뒤 연탄을 찍어낸다. 연탄이 만들어진 후엔 상차 작업을 하는데, 배달 기사들은 3.6kg의 연탄을 손수 트럭에 싣는다. 약 800장의 연탄을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 싣다 보니 겨울임에도 그들은 땀에 젖는다. 정을 잃어가는 우리에게 추억을 되새겨주는 연탄. 치열한 삶을 사는 연탄 공장 사람들의 뜨거운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겨울, 연탄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연탄 공장은 전성기를 맞았다. 하루 생산량만 무려 8만 장이다. 마당에 줄지어 선 배달 차량에 연탄을 옮겨 싣는데, 사람의 힘으로 일일이 나르기 때문에 겨울에도 기사들은 땀범벅이 된다. 잦은 기계 고장으로 인해 불량 연탄이 속출하고, 작업자들은 육안과 손끝의 감각으로 불량 연탄을 판별한다. 연탄의 재료인 무연탄은 철도 수송으로 가져오는데, 양이 실로 어마어마하다. 기계 소음이 80데시벨을 넘어서서 난청이 오는 일도 빈번하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 위기 상황이 연탄 공장의 작업자들을 가로막는다. 위기 상황이 지나간 후, 연탄 공장은 고된 작업을 이어나간다. 기계가 고장 나면 시간이 지체되고, 작업하는 데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작업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일한다. 취재 중인 연탄 공장에는 우즈베키스탄 작업자가 있는데, 공장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지낸다. 그는 유일한 버팀목인 가족과 화상 통화를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랜다. 다음 날 아침, 연탄 배달 차량이 여전히 줄지어 서 있고, 상차 작업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들이 원하는 건 단지 ‘수고했다’라는 말 한마디다. 작업자들은 말 한마디에서 행복을 느끼며 보람을 찾아간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극한직업 - 연탄 공장 📌방송일자: 2013년 12월 11일 #공장영상 #공장브이로그 #극한직업 #연탄 #석탄 #노동자 #치열한 #작업 #환경 #ebs #따뜻한 #정많은 #힐링 #레트로 #빈티지 #연탄구이 #그리운 #수면영상